"다시 돌아간다면 안 해요" 시술 부작용 고백한 스타들
글 : 최덕수
자신의 외모를 보다 돋보이게 만들기 위해 하는 것이 성형 시술이다. 잘 될 경우에는 자신의 단점을 가릴 수 있는 결과를 만들 수 있지만, 때로는 시술 방법이 몸에 맞지 않아 ‘부작용’이 발생하기도 한다. 성형 시술을 자주 받을 수밖에 없는 연예인들 중 일부는 실제로 성형 시술 부작용을 겪고 고생을 하는 경우가 있다. 지금부터는 자신의 시술 부작용을 고백한 연예인들의 사례를 모아서 소개하고자 한다.
이효리

사진 : 이효리 SNS
가수 이효리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홍현정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성형 시술 경험을 고백한 바 있다. 그녀는 “항상 시술과 자연스러움과의 갈등이 있다”며, “근데 나는 뭐 살짝만 해도 엄청 티가 나는 얼굴이다”고 말했다. 이어서 “30대 초반에 한 번 맞아봤다”며, “눈이 안 없어지니까 너무 이상했다”고 시술 후에 어려움을 겪었던 사례를 이야기했다. 덧붙여서 요즘에는 기술이 좋아져서, 과거와는 달리 자연스러울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 : 아옳이 SNS
뷰티 크리에이터 아옳이는 보톡스 시술 부작용을 고백한 바 있다. 그녀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근 성형 시술을 받았던 경험을 털어놨다. 그의 눈 상태를 보고 우려를 표한 출연자에게 “보톡스를 맞은 뒤 눈이 약간 사시처럼 됐다”고 고백한 것이다. 아옳이는 “현재 눈이 비대칭으로 보이는 것도 그 영향이다”며, “보톡스는 시간이 지나면 원래대로 돌아온다”고 덤덤한 반응을 보였다.
이상아

사진 : 이상아 SNS
이상아는 지난 2019년, 입술에 커다란 수술 자국이 남은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그녀는 1990년대 후반에 성형외과 전단지를 나눠주는 아르바이트생을 따라갔다가, 입술에 필러를 맞은 것이 오랜 부작용으로 남았음을 고백한 바 있다. 당시 공개한 사진은 그 부작용을 지우기 위한 시술이었다. 이상아는 “아랫입술이 얇으면 남자한테 퍼준다고 해서 관상학적인 미 차원에서 했다”고 필러를 받기로 결심했던 이유를 전했다.
곽진영

사진 : 곽진영 SNS
배우 곽진영은 눈을 제대로 감고 뜰 수 없을 정도의 성형 후유증을 앓은 바 있다. 당시 고착된 자신의 이미지를 벗어나고자 그녀는 성형수술을 받았으나, 오히려 부작용으로 인해 오랜 시간 제대로 활동을 하지 못했다. 2016년 SBS의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으로 복귀한 그녀는 “20년이 지난 지금까지 내 이름을 검색하면 성형이 연관 검색어로 뜬다”며, “민폐를 끼친 것도 아닌데 내가 죽을 만큼 잘못한 걸까 생각했다”고 고백한 바 있다.


사진 : 이지혜 SNS
가수 이지혜는 과거 자신이 경험한 성형 부작용을 고백하며, 후배 연예인의 성형수술을 반대한 바 있다. 2020년 SBS플러스 ‘언니한텐 말해도 돼’에 출연한 그녀는 동료 연예인에게 “나도 한때 지방을 많이 맞았을 때, 갑상선이 안 좋으니까 얼굴이 부었다”고 전했다. 이어서 “얼굴이 안 움직여서 그때 방송 활동을 안 했는데 무서웠다”고 말했다. 덧붙여 “나는 다시 자연스럽게 돌아와서 다행이지만, 돌아오지 않아서 힘들어하는 사람이 너무 많다”고 성형을 하지 않을 것을 권고했다.
백지영

사진 : 백지영 SNS
가수 백지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성형 후 부작용을 고백했다. 백지영은 코 성형을 고려하고 있는 스태프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네며 “나도 수 년간 실패를 경험했다”고 자신의 경험을 털어놓았다. 이어서 “나도 성형 트렌드를 따라가서 쌍꺼풀을 두껍게 했다”며, “다시 돌아간다면 첫 수술은 안 한다”고 덧붙였다. “요즘은 내 옛날 얼굴처럼 쌍꺼풀 없고 코고 작으며, 얼굴도 동글동글한 게 트렌드더라”고 성형을 하지 않고자 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이세영

사진 : 이세영 SNS
개그우먼 이세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꾸준히 자신의 성형 시술 기록을 남기고 있다. 최근에는 가슴 성형 부작용을 겪었으며, 필러를 제거하는 재수술을 받았다고 전했다. 그녀는 마른 체형 때문이 가슴이 콤플렉스였고, 이를 해소하고자 윗가슴에 필러를 넣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다가 외부 충격으로 인해서 이것이 터졌고, 지금은 수술을 받아 98% 이상의 필러를 제거했다고 전했다.
서인영

사진 : 서인영 SNS
그룹 쥬얼리의 멤버 출신인 가수 서인영은 최근 코 성형 수술 부작용을 토로했다. 그녀는 개인 SNS 라이브 방송 도중에 “이제 코 보형물을 다 뺐다”며, “더 이상 코에 뭘 넣을 수 없는 상태라 다 뺐다’고 전했다. 이어서 체중이 증량되었음을 밝히기도 했다. 한창 활동을 하던 당시의 몸무게는 42kg 전후였는데, 지금은 거기에서 10kg 정도가 늘어난 상태라 고백한 것이다. 이어서 그녀는 “지금 살찐 게 좋고 마음이 편하다”고 덧붙였다.


사진 : 구본승 SNS
배우 구본승은 자신의 처진 눈이 필러 시술의 부작용으로 인한 것이라 고백한 바 있다. 구본승은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사실 자꾸 눈이 꺼져서 필러를 눈에 맞았다”며, “그게 처진 것”이라고 자신의 눈이 처진 이유를 고백했다. 방송에서 그는 필러를 녹이는 주사 시술을 받았다. 필러는 피부와 유사한 물질을 주사기로 피부 밑에 삽입하는 시술로, 주입 용량에 따라 과도하게 교정되거나 과소 교정되는 경우도 있다.
허안나

사진 : 허안나 SNS
개그우먼 허안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1년 만에 다시금 코 성형을 하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그녀는 코 재수술을 하는 이유를 “21살인 2004년 아무것도 모르고 코 수술을 했고 지금껏 그런대로 잘 살아왔다”며, “6~7년 전부터 코가 점점 들리면서 구축이 왔다”고 전했다. 이어서 “상담을 하는데 구축된 코를 살짝 내리면서 비대칭 콧구멍 교정이 가능하다고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글 : 최덕수 press@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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