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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부터 박보영까지... 성공해서 진짜 성덕 된 스타들

글 : 최덕수

 

성공해서 유명해진 연예인이 된 이들도 사실은 누군가의 팬이다. 누군가를 동경해서 그가 가는 길을 따라 좇다가 명성을 얻고 연예인이 된 사례도 있으며, 이미 연예인이 된 이후에 누군가에게 빠져서 소위 ‘입덕’을 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개중에 일부는 유명해진 이후에 동경하던 연예인을 직접 만나 교류하는 ‘성덕’이 되기도 한다. 지금부터는 원을 이뤄 성덕이 된 연예인들의 사례를 모아서 소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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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영 

 

사진 :  이준영 SNS

 

아이돌 그룹 유키스 출신의 배우 이준영은 자신의 아이돌이었던 인물로 ‘김재중’을 꼽은 바 있다. 그는 김재중에 대해 “’나의 연예인’ 같은 존재였다”고 이야기한 바 있다. 둘은 일본에서 열린 한류 콘서트에서 실제로 처음 만났다. 이준영은 김재중에 대해 “나는 형을 너무 좋아했었다”고 이야기했으며, 김재중은 이준영에 대해 “그냥 배우인 줄 알았다”며 “춤을 지금도 추고 배우 활동을 하면서도 꾸준히 하고 있더라”고 그걸 멋있게 느꼈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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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사진 :  정국 SNS

 

그룹 BTS의 정국은 평소 인터뷰, 방송 등을 통해서 가수 아이유에 대한 팬심을 수시로 나타낸 바 있다. 정국은 자신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산 앨범이 아이유의 앨범이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정국과 아이유는 나란히 미국 대중음악 전문지 롤링스톤이 선정한 ‘역대 가장 위대한 가수 200명’에 뽑히기도 했다. 해당 리스트에서 아이유는 135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정국은 191위를 기록했다. 해당 리스트의 1위는 그래미 어워드에서 18개 상을 수상한 어리사 프랭클린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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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시

사진 :  호시 SNS

 

그룹 세븐틴의 멤버인 호시는 그룹 샤이니의 오랜 팬임을 밝힌 바 있다. 그는 매일 샤이니의 앨범을 들으며 잤다고 밝힌 바 있으며, 데뷔 이후에는 실제로 샤이니를 만나서 너무 좋았다고 말하기도 했다. 호시는 KBS 2TV ‘싱크로유’에 출연해 자신이 샤이니의 팬덤을 가리키는 용어인 ‘샤이니 월드’였다고 전하기도 했다. 호시는 학교 축제에서 샤이니의 노래를 부른 게 계기가 돼 캐스팅이 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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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석 

 

사진 :  변우석 SNS

 

배우 변우석은 축구선수인 손흥민 선수의 오랜 팬으로 유명하다. 최근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손흥민에게 받은 깜짝 선물을 인증한 바 있다. 그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게재된 영상에 본 내용이 담겨 있었는데, 손흥민의 친필사인이 담긴 티셔츠가 바로 그것이었다. 티셔츠에는 ‘To 변우석님’이라는 표현도 담겨 있었다. 손흥민이 변우석을 위해서 티셔츠에 직접 사인을 하고 전달한 것으로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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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 

 

사진 :  덱스 SNS

 

방송인 겸 배우인 덱스는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평소 좋아하던 배우가 이병헌이었음을 밝힌 바 있다. 덱스와 이병헌은 백상예술대상에서 가까운 자리에 앉아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덱스는 기안84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이병헌에게 고생했다는 인사를 건넨 경험담을 풀어놓은 바 있다. 덱스는 “인사를 건네며 손을 꼭 잡고 지그시 눈을 마주쳤다”며, “내가 부담스러운 눈빛을 하니까 진정성 있게 눈빛을 보내주셔서 감동했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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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운 

 

사진 :  도운 SNS

 

그룹 데이식스의 멤버 도운은 롤모델로 그룹 코요테의 김종민을 꼽은 바 있다. 도운은 KBS 2TV의 예능 프로그램 ‘1박2일’에 출연해, 김종민을 실제로 만나 ‘성덕’이 됐다. 도운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자신의 롤모델로 김종민을 이야기했으며, 이에 김종민은 영케이가 진행하는 ‘아이돌 라디오’에 출연해 “날 어렸을 때부터 롤모델이라고 했다던데 너무 고맙다”며 “내가 후계자로 삼을 테니 언제든 찾아와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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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미 

 

사진 :  전소미 SNS

 

가수 전소미는 YG엔터테인먼트에서 활동했던 그룹 2NE1을 보며 가수의 꿈을 키웠다. 어릴 적부터 오로지 2NE1의 노래만 들었으며, JYP엔터테인먼트의 오디션을 볼 때또 경쟁사 걸그룹인 2NE1 노래를 불렀다고 전했다. 전소미는 KBS 2TV의 예능 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에 출연해 2NE1 출신 공민지와 같은 걸그룹으로 활동하는 경험을 한 바 있다. 이 활동을 통해 서로를 ‘사랑하는 언니, 동생’으로 부를 만큼 가까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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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 

 

사진 :  한가인 SNS

 

배우 한가인은 평소 가수 지드래곤의 열혈 팬임을 여러 차례 밝혀온 연예인이다. 그녀는 지드래곤의 첫 솔로 월드투어 스탠딩석에 자리해 공연을 즐기는 모습이 포착된 바 있다. 이후에도 꾸준히 팬심을 드러낸 한가인은 소속사 회식에서 지드래곤의 ‘삐딱하게’를 열창했던 일화를 밝히기도 했다. 한가인은 지드래곤과 행사장에서 만나 같이 식사를 한 적이 있었으며, 당시 지드래곤이 “저 좋아한다고 하셨는데 진짜 좋아하는 거 맞냐”고 질문을 받기도 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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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사진 :  성시경 SNS

 

가수 성시경은 자신이 푹 빠진 연예인으로 일본 드라마 ‘고독한 미식가’의 주연 배우 마츠시게 유타카를 꼽은 바 있다.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고독한 미식가 드라마에 대해 “늦깎이 일본어 공부를 시작하면서 제일 처음 좋아했던 드라마”라 이야기하기도 했다. 성시경은 고독한 미식가에 카메오 출연을 한 적도 있으며, 마츠시게 유타카와 넷플릭스 미식 토크 여행 버라이어티 ‘미친맛집’을 진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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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영 

 

사진 :  박보영 SNS

 

배우 박보영은 배우 원빈의 찐팬으로 알려져 있다. 박보영은 유재석의 유튜브 채널 ‘뜬뜬’에 출연해 “원빈 씨를 한 번도 못 봤다”는 유재석의 말에 “저는 봤다”며 원빈과 실제로 만났던 일화를 언급했다. 박보영은 원빈에 대해 “제가 진짜 너무 팬이다”며, “이상형을 물어보면 항상 원빈을 이야기하고, 차태현 오빠가 ‘빈아, 이 정도면 한 번 만나줘라’고 할 정도로 이야기를 많이 했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둘은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한 시사회에서 실제로 만난 적이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글 : 최덕수 press@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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