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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인데 왜 여기서? 알바하다 포착된 스타들

글 : 최덕수

 

연예인이 벌어들이는 수익은 일반적인 직장인의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이다. 하지만 모든 연예인이 다 그런 것은 아니다. 사실상 거의 대다수는 정상적인 생활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일을 병행해야 간신히 현재를 유지할 수 있는 정도다. 지금은 많은 이들이 아는 연예인이지만, 유명세를 얻기 시작한 시점에서도 생활을 위해 알바를 계속한 사례를 찾아볼 수 있다. 지금부터는 그러한 사례를 모아서 살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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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주환 

 

 

큰 키에 매력적인 외모를 갖춘 배우 임주환은 세간의 평에 비해서 큰 주목은 받지 못했던 배우다. 그는 과거에 쿠팡 물류센터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계를 영위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이 사실은 경기 이천에서의 목격담이 커뮤니티를 통해 퍼지며 알려졌는데, 당시 “묵묵히 성실하게 일하는 모습”, “사인을 받은 사람도 있었다”, “이름이 알려진 연예인임에도 물류 일을 선택한 게 의외” 등의 목격담도 함께 퍼졌다. 그가 물류센터에서 일을 했던 사실은 소속사 관계자가 사실임을 증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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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수 

 

 

배우 최지수는 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으로 스타덤에 오른 인물이다. 그녀는 tvN 예능 프로그램 ‘유퀴즈’에 출연해, 유명해진 이후에도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고 고백한 바 있다. 그녀는 당시 프로그램에 출연한 때에도 데뷔 11년차를 맞는 중견 배우였는데, 생활을 위해 연예인 포토카드 공장, 물류센터, 키즈카페, 인형 탈 알바 등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했음을 고백하기도 했다. 인터뷰를 하던 당시에는 잠실의 대형 레스토랑에서 아르바이트 중이라 덧붙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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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일 

 

 

드라마 ‘더 글로리’로 유명세를 얻고 배우로서 입지를 다진 정성일은 배우 활동을 하면서 쿠팡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그는 배우로 활동하면서 생활을 위해서 쓴 돈과 갚아야 할 빚 때문에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유명해지기 전에는 배우 활동을 하면서 번 돈이 생활이 되지 않을 정도였으며, ‘더 글로리’의 출연료도 대단히 크지 않았기에 아르바이트를 계속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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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배우 최강희는 3년 정도의 공백기를 가졌다가 최근 복귀했다. 그녀는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해 공백기에 아르바이트를 경험했다고 밝힌 바 있다. 최강희는 친구가 운영하는 고깃집에서 설거지 아르바이트를 했는데, 자신이 배우를 하지 않더라도 생활을 할 수 있을지 테스트를 하기 위해서였다고 덧붙였다. 그녀는 설거지 아르바이트를 4개월 정도 지속했으며, 일터에서 배우라고 특별대우를 해주지 않아서 오히려 편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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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배우 김민재는 공황장애로 어려움을 겪을 때, 공사장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극복을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SBS 예능 프로그램 ‘너는 내 운명 동상이몽2’에 출연해 “연기를 그만두려고 했었다”고 말했다. 공황장애가 심했기 때문이었는데, 숨이 안 쉬어지고 구토도 했었다는 것이다. 과호흡과 탈진 증세로 연기를 할 수 없었던 그는 제주도로 내려가, 공사 현장 등에서 일을 하며 어려움을 극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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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경 

 

 

배우 류현경은 데뷔를 한 이후에도 아르바이트를 한 적이 있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녀는 인터뷰를 통해 “과거 은행은 물론 지인에게 돈을 많이 빌렸었다”며 생활고를 겪은 적이 있었다고 전했다. 금전적으로 힘들 때 이를 극복하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했는데, 커피숍 아르바이트는 물론 고깃집 주방에서 설거지를 한 적도 있었다고 말했다. 일을 하던 당시에는 주변에서 자신이 배우라는 걸 알아보지 못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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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원 

 

 

걸그룹 시그니처의 멤버였으며 지금은 솔로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지지원은 그룹 활동을 할 때에 야간 아르바이트를 했던 적이 있음을 밝힌 바 있다. 그녀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관련된 이야기를 꺼내며 “데뷔하고 나서 생각보다 공백기가 길고 무언가 할 수 있는 시간이 많았다”며, “야간에 몰래 나가서 일일 알바 같은 걸 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주로 전날에 신청해도 바로 할 수 있는 물류 업무가 많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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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 

 

 

그룹 쥬얼리 출신의 방송인 이지현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르바이트를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그녀는 한 국수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처음으로 일을 하게 됐다”는 소회와 함께, 민폐를 끼치게 될까 걱정이 된다는 우려를 전했다. 그녀는 능숙하게 면을 삶는 모습을 보였고, 영상 말미에는 식당 운영에 대한 욕심도 그러냈다. 업무가 손에 익으면 작은 크기의 식당을 하고 싶다는 희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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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 ‘지금 우리 학교는’으로 유명세를 얻은 배우 이유미는 데뷔 후에도 생계 유지를 위해 배달 아르바이트를 겸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그녀는 ‘오징어게임’에 출연하기 전, 10년 이상의 긴 무명 생활을 버텼다. 생활을 위해 배달 아르바이트를 했는데, 음식을 하나씩 받아 도보로 움직였던 것으로 전해진다. 그녀는 당시 사용했던 배달 아르바이트 앱을 아직 지우지 않고 있다고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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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MBC 드라마 ‘검은 태양’에서 주연을 맡아 연기했던 배우 김지은은 촬영을 하며 3개의 아르바이트를 병행했다고 전한 바 있다. 그녀는 당시 카페 3곳에서 동시에 아르바이트를 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대해 그녀는 “주인공 한 지 얼마 안 됐다”며, “생계 유지를 해야 되고 부모님에게 손을 덜 벌려야 한다”는 생각으로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말했다. 이에 고민을 하다가 선택을 한 것이 짧은 기간 일할 수 있는 아르바이트였다는 것이다.

 

글 : 최덕수 press@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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