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스러운 복고풍 헤어 스타일로 리즈 갱신한 연예인
글 : 오혜인
“앞머리 자를까? 말까?” 스스로에게 또는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질문의 답을 듣기도 전에 혼자 마음속으로 수백 번 결정을 하게 된다. 시스루 뱅이 질릴 때쯤, 유행을 돌고 돌아 ‘풀뱅 앞머리’가 돌아왔다. 어릴 적 유행했던 일자 뱅은 이마를 빼곡히 채운 개성 넘치는 앞머리 스타일링으로 요즘 세대가 선호하는 힙한 스타일과 어우러져 스타일리시함이 정점을 찍었다. 최근 유행하는 풀뱅 앞머리 스타일은 시크한 분위기에 청순함까지 가미됐다. 혹여 스트레이트로 떨어지는 머리가 지루하게 느껴진다면, 고데기로 살짝의 웨이브만 연출해 주면 발랄하고 큐트한 앞머리 스타일링이 완성될 것이다. 이처럼 풀뱅 앞머리가 트렌드로 떠오르기 시작하면서 풀뱅 앞머리를 완벽 소화한 이들이 있다. 풀뱅 앞머리 하나 만으로 특유의 매력을 극대화한 스타 10인을 소개한다.
공효진
사진 : 공효진 SNS
지난 2019년 9월 첫 방송된 KBS2 ‘동백꽃 필 무렵’은 최고 시청률 23.8%를 기록하며 작년 최고의 드라마로 손꼽히고 있다. 극 중 미혼모로 등장하는 까멜리아 사장 ‘동백’역 공효진의 풀뱅 앞머리는 자연 곱슬인 듯, 내추럴한 분위기가 돋보였다. 러블리한 페이스를 지닌 그녀만의 멋스러움이 어우러져 시청자들이 도전하고 싶게 만든 풀뱅 앞머리는 컬감이 특징적이다. 앞머리를 꽉 채운 기존의 풀뱅 앞머리에서 세심한 곱슬 스타일링으로 한 단계 세련미를 더했고 옆머리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컷으로 작은 얼굴을 부각시켰다.
조이
사진 : 조이 SNS
인간 비타민이라 불리는 과즙상의 대표 아이돌 ‘조이’는 K팝 스타답게 다양한 헤어스타일을 시도하며 톡톡 튀는 매력을 보여줬다. 줄곧 앞머리 없는 긴 생머리를 추구했던 조이는 지난 12월 ‘사이코(Psycho)’로 화려하게 컴백했다. 유니크한 비트감이 돋보이는 타이틀곡으로 조이의 풀뱅 앞머리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일자로 툭 자른 앞머리는 사랑스러운 무드가 풍겼고 이마를 꽉 채운 숱으로 힙스러운 분위기까지 연출했다. 상큼하고 귀여운 분위기가 느껴졌던 그녀는 앞머리를 내리고 성숙미를 풍겼다.
김다미
사진 : 김다미 SNS
영화 ‘마녀’로 수준 높은 소시오패스 연기를 보여줬던 김다미는 신예로 급부상했다. 최근 종영된 ‘이태원 클래스’에 여주인공으로 다시 한번 소시오패스 연기를 선보였다. 찹쌀떡 같은 귀여운 볼살과 무쌍이 트레이드마크인 김다미가 이번에는 옴브레 단발 헤어스타일에 풀뱅 앞머리를 시도하여 발랄함 속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평소 단발머리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시도해보기 좋은 스타일로 똑단발에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옴브레 헤어와 자연스럽게 연출한 컬링, 그리고 풀뱅앞머리가 러블리함에 정점을 찍어줄 것이다. 눈썹이 보일 듯 말 듯 경계선에 걸친 풀뱅 앞머리로 레트로한 분위기가 느껴졌다.
박민영
사진 : 박민영 SNS
남성들의 마음을 녹이는 환한 미소를 가진 박민영은 오목조목한 인형 같은 외모와 꾸준한 작품 활동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 찍고 있다. 박민영은 최근 JTBC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에 출연하고 있는데, 짧게 자른 풀뱅 앞머리 변신은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평소 단아한 이미지로 앞머리 없는 굵은 웨이브 머리를 선호하던 그녀였지만, 눈썹에 맞춰 일자로 자른 앞머리는 그동안 성숙미 넘치는 이미지를 180도로 바꾸었다. 박민영의 풀뱅 앞머리는 몇 배는 어려 보이는 분위기를 연출했고 풋풋함, 상큼함으로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유나 (있지)
사진 : 유튜브 <M2>
지난 19년 JYP 신인 걸그룹으로 데뷔한 5인조 걸그룹 ITZY(있지)는 파워풀한 춤과 빠른 비트의 노래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그룹이다. 최근 타이틀곡 WANNABE(워너비)로 컴백한 그녀들 중 서브 래퍼, 보컬로 활동하고 있는 유나의 남다른 비주얼에 시선이 모였다. 170cm의 훤칠한 키를 자랑하는 그녀는 풀뱅 앞머리 헤어스타일로 남다른 섹시미가 돋보이는 스타일을 완벽 소화했다. 평소 이국적인 이목구비에 어울리는 탈색 머리로 존재감을 드러냈던 유나였지만, 흑발로 염색해 높게 묶은 머리와 풀뱅 앞머리로 변신해 덕후 몰이를 하고 있다.
민니(여자아이들)
사진 : (여자)아이들 공식 SNS
여자아이들에서 메인 보컬을 담당하고 있는 민니는 부드럽고 독특한 음색으로 여자아이들의 곡에서 매력적인 보이스로 곡을 살리고 있다. 태국에서 출생한 그녀의 이국적인 페이스가 눈길을 사로잡는데, 몽환적인 눈빛과 신비로움이 풍기는 페이스로 다양한 스타일링을 소화했다. 그동안 연한 갈색 머리를 유지하다가, 최근 새까만 흑발과 풀뱅 앞머리로 변신했는데 강렬한 눈빛과 그녀만의 독특한 섹시미가 어우러져 많은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앨범에 자작곡이 실릴 정도로 실력 또한 출중한 민니의 팔색조 매력은 출구가 없다.
혜정(AOA)
사진 : 혜정 SNS
엠넷 음악 프로그램 ‘퀸덤’에서 역대급 퍼포먼스로 걸크러쉬 매력을 보여준 AOA. 마마무의 ‘너 나 해’를 커버하며 기존의 짧은 의상과는 정반대인 매니시한 슈트를 착용하고 더욱 업그레이드된 가창력과 퍼포먼스로 네티즌들에게 폭발적인 관심과 높은 조회 수를 기록했다. AOA 팀 내에서 독보적인 장신인 그녀는 도도한 페이스와는 상반되는 러블리한 눈웃음이 매력적이다. 지난 11월에 컴백한 타이틀곡 ‘날 보러 와요’에서 풀뱅 앞머리 변신을 통해 우아한 분위기와 고혹미가 풍긴 혜정의 비주얼은 많은 여덕(여자덕후)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신민아
사진 : 신민아 SNS
모두가 인정하는 패셔니스타 신민아. 트렌드를 주도하는 그녀의 패션과 헤어스타일은 언제나 핫 키워드로 떠오른다. ‘신민아 존’이라고 불리는 피어싱 스폿은 귓바퀴 바로 안쪽으로 다양한 피어싱을 착용할 수 있어 지금까지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다. 그녀가 입었다 하면 완판 되는 패션 아이템은 물론, 모던한 단발 헤어스타일까지 인기를 끌고 있다. 큰 눈과 입 옆의 보조개가 트레이드마크인 그녀는 최근 짧은 단발에 풀뱅 앞머리로 변신하여 단발병을 유발하고 있다. 트렌드를 선도하는 그녀의 앞머리 스타일은 현재 풀뱅 앞머리가 유행하고 있다는 것을 방증하고 있다.
현아
사진 : 현아 SNS
‘버블팝’으로 인기의 최절정을 찍으며 솔로 가수로 성장한 ‘현아’는 고양이상 외모를 가진 대표적인 가수로 평소에는 순해 보이지만 무대만 올라가면 잡아먹을 듯한 강렬한 눈빛으로 수많은 팬 층을 보유하고 있다. 진한 스모키 메이크업부터 혼혈 메이크업, 과즙 메이크업 등 다양한 메이크업과 독특한 의상을 소화하며 패셔니스타로 자리 잡고 있다. 현아는 최근 풀뱅 앞머리로 변신해 차분함과 단아함이 느껴져 색다른 매력을 뽐내고 있다. 화려한 헤어스타일을 고수하던 그녀였지만, 깔끔한 흑발과 풀뱅 앞머리로 상큼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천우희
사진 : 천우희 SNS
평소 앞머리 없는 깔끔한 단발이나 여신 미 풍기는 긴 머리를 추구했던 천우희는 종영된 ‘JTBC 멜로가 체질’에서 단아하게 묶은 포니테일에 풀뱅 앞머리로 변신했다. 포니테일과 풀뱅 앞머리의 조화는 그녀의 이목구비를 더욱 뚜렷하게 보이게 해줬으며 큰 눈을 가진 천우희의 동안 미모를 극대화해주었다. 높은 연기력이 돋보였던 영화 ‘한공주’로 첫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그녀의 풀뱅 앞머리 스타일링이 기대된다.
글 : 오혜인 press@daily.co.kr
맞춤형 최저가 정보
소셜 계정 로그인으로 간편하게 댓글을 남겨보세요!
원본 이미지입니다.
두 손가락을 이용해 이미지를
확대 또는 축소하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