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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과 전소미의 공통점? '인간 체리'로 불리는 스타 10

글 : 이희주

 

‘과즙미’, ‘과즙상’이라는 말이 한창 유행을 탔던 적이 있다. 해당 유행어들은 새콤달콤한 과즙이 묻어 나올 정도로 상큼한 이미지를 가진 이들을 애정을 담아 부르는 말이었다. 그리고, 근래에는 이 같은 ‘과즙상’이란 용어가 보다 세분화되기 시작했다. 아예 닮은 과일을 콕 집어서 스타들을 ‘인간ㅇㅇ’이라고 부르기 시작한 것이다. 이에 최근에는 너 나 할 것 없이 자신의 ‘최애’를 ‘인간 체리’라고 부르는 것이 유행이다. 참고로 ‘체리상’으로 불리는 스타들은 하나같이 입술이 도톰하고, 레드 계열의 컬러가 잘 받는다는 특징이 있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보기만 해도 상큼한 ‘인간 체리’ 열 명을 함께 만나보도록 하자.

 

오마이걸 유아

사진 : 네이버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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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오마이걸의 멤버인 유아는 최근 떠오르는 ‘인간 체리’의 신흥 강자이다. 조그마한 얼굴에 길쭉길쭉한 팔다리, 그리고 항상 고수하는 길고 까만 생머리는 어딘가 모르게 비현실적인 분위기를 뿜어낸다. 이목구비 역시 가는 펜촉으로 그린 듯 독특한 이미지를 자아내는데, 그중에서도 주름 하나 없는 팽팽하고 도톰한 입술이 눈에 띈다. 이 입술과 함께 쳐진 눈매까지, 유아를 보고 있노라면 자연스럽게 캐릭터 ‘체리마루’를 떠올리게 된다. 

 



(여자)아이들 수진

사진 : 네이버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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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큐브엔터테인먼트의 걸그룹 (여자)아이들. 그중에서도 ‘인간 체리’라고 부를 만한 멤버는 단연 수진이라고 할 수 있겠다. 항상 한 올 한 올 정성껏 올린 속눈썹과 선명한 레드립을 트레이드마크로 하는 수진은 입술만 봐도 상큼한 체리를 떠올리게 만들어, ‘인간 체리’로 불리기에 손색이 없는 모습이다. 혹자들은 수진을 두고 캐릭터 ‘베티 붑’을 닮았다고 말하기도 한다.

 

트와이스 나연

사진 : 네이버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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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걸그룹 트와이스의 맏언니인 나연은 예로부터 ‘인간 체리’의 대표격으로 이름을 떨쳐왔다. 동글동글한 두상에 만화 같은 눈망울, 그리고 ‘인간 체리’의 요건으로 빠질 수 없는 도톰한 입술과 사랑스러운 이미지까지, 나연의 모든 것이 다 체리를 떠오르게 만든다. 본인 역시 이 같은 별명이 상당히 마음에 들었는지, 체리무늬 원피스를 ‘깔별’로 입고 음악방송 출근길에 올라 주목을 받기도 했다. 

 

송가인

사진 : 네이버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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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층의 아이돌로 요즘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트로트 가수 송가인. 웬만한 아이돌스타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그녀답게, 수식어 역시 아이돌스러운 것으로 차지했다. 송가인이 ‘인간 체리’로 불리는 바탕에는 역시 그녀의 매끈하고 도톰한 입술이 한몫했다. 입술이 워낙 예쁜 탓인지, 송가인도 항상 과감한 립 메이크업을 선보이고는 한다. 아담한 몸집 역시 왠지 모르게 그녀를 ‘체리’라고 칭하고 싶게끔 만드는 요소에 해당한다.

 



전소미

사진 : 네이버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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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스무 살을 맞은 가수 전소미도 팬들 사이에서 ‘인간 체리’라고 불리는 인물 중 한 명이다. 또렷한 이목구비로 인해 레드 계열의 컬러가 ‘찰떡’처럼 잘 받기도 하지만, 그 외에 통통 튀는 그녀의 성격 역시 ‘인간 체리’라는 별명을 생성되게 만든 이유에 해당한다.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성격 검사를 한 결과 ‘100% 외향형 인간’이라는 별칭을 얻게 된 전소미는 시종일관 지침 없이 활기찬 모습을 보여주고는 한다. 그렇기에 비타민을 가득 품은 과일에 비유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것이다.

 

이달의 소녀 최리

사진 : 네이버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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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세계관과 뛰어난 영상미를 자랑하는 뮤직비디오, 그리고 퀄리티 높은 음악으로 K-POP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걸그룹 이달의 소녀. 그중에서도 멤버 최리가 ‘인간 체리’라 할 만하다. 이미 이름부터가 체리를 연상시킨다. 정식 데뷔 이전, 이달의 소녀 유닛으로 선보였던 영상에서도 최리가 체리를 깨물고 있는 모습을 확인해볼 수 있다. 덕분에 최리는 그룹 내에 ‘공식 인간 체리’로 통하지만, 의외로 최리 본인은 체리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고 한다 

 

NCT127 태용

사진 : 네이버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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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인간 체리’ 하면 여자 스타들을 떠올리게 된다. 하지만, 남자인데도 ‘인간 체리’로 화제를 모은 적이 있는 인물이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보이그룹 NCT127의 멤버인 태용이다. 그가 ‘인간 체리’로 불리게 된 배경은 NCT127이 지난 2017년 6월, 세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곡인 ‘Cherry Bomb’으로 활동하던 때로 거슬러 올라간다. 팀의 센터를 맡고 있는 태용은 ‘Cherry Bomb’ 컴백에 맞추어 머리카락을 분홍빛 계열로 염색했는데, 이 모습이 영락없는 ‘인간 체리’ 그 자체였던 것이다.

 

트와이스 채영

사진 : 네이버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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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걸그룹 트와이스의 막내라인인 채영도 맏언니 나연과 함께 팬들 사이에서 ‘인간 체리’로 회자되어 왔다. 요목조목 만화 캐릭터처럼 예쁜 이목구비와 상큼한 입매 때문이다. 레드립 마니아로 정평이 나 있다는 점 역시 인간 체리에 딱 들어맞는 요소이다. 또한 채영은 활동하면서 다양한 컬러의 헤어를 선보인 바 있는데, 그녀가 시도했던 컬러들 중 붉은 계열의 머리 색이 유독 잘 어울려, ‘채영 인간 체리설’에 힘을 실어주기도 했다.

 



파나틱스 도아

사진 : 네이버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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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의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인 <프로듀스 48>에 출연하여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김도아. 그녀는 비록 아이즈원에 합류하는 데에는 실패했지만, 눈에 띄는 외모와 어린 나이에도 거칠 것 없이 당당한 성격으로 많은 팬들을 모았다. 특히 과일 체리를 연상시키는 그녀의 상큼한 이미지가 팬들에게 가장 큰 인상을 남긴 요소였다. 이후 걸그룹 파나틱스로 데뷔한 도아는 그 같은 상큼한 이미지를 바탕으로 코스메틱 브랜드 에뛰드하우스의 모델로 발탁되기도 했다.

 

매들린 팻쉬

사진 : 넷플릭스 <리버데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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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에서 인기리에 방영 중인 미국 드라마 <리버데일>의 셰릴 역을 맡은 매들린 팻쉬. 그녀 역시 한국 팬들 사이에서 ‘인간 체리’로 불리고 있는 중이다. 이유는 그녀의 붉은 헤어 때문이다. 보통 해외에서는 이 같은 빨간 머리칼의 소유자들을 일컬어 ‘진저(Ginger)’라 부르지만, 한국 팬들은 팬 문화 사이에서 한창 유행 중인 용어 ‘인간 체리’를 더 선호하고 있는 추세이다. 붉은 머리와 더불어 시원한 입매가 돋보이는 그녀의 미소 역시 과즙미를 ‘뿜뿜’하는 요소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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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이희주 press@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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