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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덤>의 숨겨진 실력파 아이돌 오마이걸에 대한 모든 것!

글 : 이희주

사진 : 네이버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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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Mnet의 걸그룹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컴백전쟁 퀸덤>이 인기리에 종영되었다. 6팀의 출연자 모두 방영 내내 최고의 역량을 발휘하면서 시청자들을 끌어모았고, 결국 프로그램의 최종 우승은 마마무가 차지하게 되었다. 그러나, 해당 프로그램을 두고 ‘오마이걸의 재평가’였다고 평하는 이들이 많다. 사실상 프로그램의 진주인공이 오마이걸이었다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걸그룹 오마이걸의 숨은 진면목에 대해 함께 알아보도록 하자.

 

 

2015년 데뷔, 어느덧 5년 차 걸그룹

사진 : 네이버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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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은 보이그룹 B1A4를 배출해낸 WM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지난 2015년도 4월에 ‘CUPID’라는 곡으로 데뷔했다. 2019년 기준으로 보면 어느덧 데뷔 5년 차에 접어든 중견그룹인 셈이다. 오마이걸 데뷔 초반 당시, 걸그룹들 사이에서는 한창 청순 콘셉트가 유행이었다. 오마이걸 외에도 에이핑크를 비롯하여 여자친구, 러블리즈 등이 청순 콘셉트를 내세워 팬덤을 끌어모으고 있는 상황이었다. 그 사이에서 오마이걸은 나름 준수한 수준의 데뷔곡을 들고 나왔다는 평을 듣기는 했으나, 여타 그룹들과 차별점을 두지 못해 한눈에 들어오지 않는 것이 사실이었다.

 

사진 : 네이버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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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WM엔터테인먼트는 결코 조급해 하지 않았다. 그 대신에 꾸준히 높은 퀄리티의 활동곡들을 발표했다. 결국 오마이걸은 몽환적인 색채의 곡인 ‘CLOSER’를 시작으로, 대중들 사이에서 점차 이름을 알려 나가기 시작한다.

 

 

8인조에서 7인조로

사진 : 네이버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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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6년, 오마이걸은 미니앨범 <PINK OCEAN>에 이어 리패키지 앨범 <WINDY DAY>를 연달아 발매하면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갔다. 같은 해 여름에는 1세대 걸그룹인 파파야의 히트곡 ‘내 얘길 들어봐’를 리메이크하기도 했다. 이처럼 쉴 틈 없는 활동은 대중들에게 오마이걸의 이름을 깊이 각인시킬 수 있는 계기이기도 했지만, 멤버들의 체력 약화를 불러오는 요인이 되기도 했다. 결국 승희는 과호흡 증후군을 얻게 되었고 진이는 거식증 증세를 보이는 등, 멤버들의 건강에 적신호가 들어왔다. 승희는 다행히 금방 체력을 회복하여 문제없이 활동을 이어 나갔으나, 진이는 결국 팀에서 탈퇴를 선언했고, 오마이걸은 8인조에서 7인조로 재편되는 위기를 겪었다.

 

 

감격의 첫 1위

사진 : 네이버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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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이 탈퇴 이후, 재정비를 거친 오마이걸은 2017년 가을, 신곡 ‘컬러링북’을 발표하면서 활동을 재개했다. 그런대로 나쁘지 않은 성적이었지만, 이렇다 할 만한 반응은 오지 않았다. 오히려 데뷔 이래 꾸준히 이어오던 상승세가 꺾이는 듯한 느낌마저 있었다. 하지만, 몇 개월 뒤인 2018년 1월에 발표한 ‘비밀정원’을 통해 그들은 비로소 터닝 포인트를 맞이하게 된다.

 

사진 : SBS MTV <더 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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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적인 멜로디와 아름다운 가사를 지닌 ‘비밀정원’은 발매 당일 20위권의 준수한 성적으로 음원차트에 진입했고, 새벽 시간에는 실시간 순위 2위까지 오르는 기염을 토한다. 그리고 몇 차례 음악방송의 1위 후보에 오른 끝에 2018년 1월 23일, SBS MTV <더 쇼>에서 드디어 1위를 차지하게 된다. 데뷔 이래 1,009일 만에 일궈낸 쾌거였다.

 

 

‘다섯 번째 계절’로 전성기

사진 : 네이버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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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2018년 여름에 발표한 ‘불꽃놀이’ 활동 역시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그들은 올해 5월, 데뷔한지 만 4년 만에 첫 번째 정규 앨범 <The Fifth Season>을 발매하면서 비로소 자신들의 전성기를 맞이하게 되었다. 타이틀곡인 ‘다섯 번째 계절’은 첫사랑의 감정을 겪어본 적 없는 ‘다섯 번째 계절’에 비유한 고운 가사와 동양적인 멜로디 진행으로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았고, 몇 번의 음악방송 1위를 거머쥔 끝에 음원차트 30위권에 안착하여 롱런했다.

 

 

퀸덤에서의 활약

사진 : Mnet <컴백전쟁 퀸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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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정규 리패키지 앨범 타이틀곡인 ‘BUNGEE’의 활동까지 무사히 마무리한 오마이걸은 Mnet의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컴백전쟁 퀸덤>에 출격하게 된다. 프로그램 시작 전까지만 해도 저마다의 경쟁력을 갖춘 쟁쟁한 걸그룹들 사이에서 오마이걸이 압도적 우위를 점할 거라 예상하는 이들은 별로 없었다.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결과는 예상 밖이었다.

 

사진 : Mnet <컴백전쟁 퀸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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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은 자신들의 히트곡을 선보이는 첫 번째 경연에서 그들에게 첫 1위를 안겨준 ‘비밀정원’ 무대를 선보여 3위를 기록한다. 이후 상대 팀의 활동곡을 커버하는 경연에서는 러블리즈의 ‘My Destiny (나의 지구)’를 오리엔탈 사극풍으로 애절하게 편곡하여 마치 한 편의 사극 로맨스 같은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이면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그 이후로 오마이걸이 선보인 무대 하나하나가 연일 화제를 일으키며 인터넷 커뮤니티 등지를 달궜다. 승희를 필두로 선보이는 그들의 예능 케미도 한몫을 단단히 했다. ‘입덕문’이 그야말로 활짝 열린 셈이었다.

 

저력은 언젠가는 증명된다

사진 : 네이버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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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은 대형 기획사 소속 걸그룹도 아니었고, 단 기간에 톱스타의 반열에 오르지도 않았다. 하지만 그들의 노래 제목 대로 ‘한 발짝 두 발짝’ 꾸준함을 가지고 걸어온 결과, 결국엔 자신들이 가진 잠재력을 세상에 마음껏 펼치면서 눈부신 전성기를 맞이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오마이걸이 그들만의 색채가 가득한 노래와 무대를 지치지 않고 선사해주기를 바라는 바이다. 

 

글 : 이희주 press@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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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mara**** 2019-11-13 09:31:59

      한발짝 두발짝,꾸준한 성장 하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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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mara****님께 댓글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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