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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돌도 눈 못 떼, 섹시미 무장한 남자 아이돌 Best

글 : 박인수

 

아이돌은 자고로 상큼한 매력이 최고라고 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본디 취향이란 다양한 법이다. 구매력이 빵빵한 누나팬들은 오히려 너무 풋풋한 것보다는 남자 아이돌의 어른스러운 매력에 끌릴 때가 더 많다. ‘급식이’들이 아이돌의 예쁘장함에 열광할 때, 누나들은 그들의 피지컬에 지갑을 연다. 오늘은 이처럼 소년미를 마구 뿜어내는 청량한 아이돌들의 틈바구니 사이에서, 물이 오를 대로 오른 남성미를 자랑하는 아이돌 그룹 열 팀을 한 데에 모아보았다. 그럼 지금부터 그들의 물 찬 제비 같은 매력에 함께 푹 빠져보도록 하자.

 

뉴이스트

사진 : 네이버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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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소속 아이돌 그룹인 뉴이스트는 멤버들 모두 상당히 어린 나이에 데뷔했음에도 불구하고, 신인 시절부터 한결같이 다소 딥한 콘셉트를 선보여왔다. 특히 뉴이스트W로 유닛 활동을 하면서 보여준 그들의 음악 색깔은 그야말로 ‘으른 섹시’라는 수식어에 딱이었다. 다섯 멤버들 중에서도 메인 보컬인 백호는 야성미 넘치는 외모와 반전을 이루는 소녀 같은 성격으로 누나들의 ‘원픽’을 차지하고 있다.

 



빅스

사진 : 네이버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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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소속 보이 그룹 빅스 역시 ‘으른 섹시’하면 빠질 수 없는 그룹이다. 멤버들 모두가 훤칠한 장신을 자랑하기 때문에 슈트를 입었을 때에 그 매력이 더욱 도드라진다. 또한 빅스는 그간 다른 아이돌들은 좀처럼 시도하지 않았던 사슬에 묶인 노예 콘셉트, 멋들어진 도포를 걸친 선비 콘셉트 등 실험적인 모습들을 다수 선보이면서 다양한 방식으로 섹시함을 어필해왔다.

 

몬스타엑스

사진 : 네이버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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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최근 들어 미국 시장에서 놀라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몬스타엑스 역시 요즘 가장 활발하게 ‘으른 섹시’를 어필하고 있는 그룹이다. 데뷔 시절부터 거친 색깔의 음악을 주로 해왔던 몬스타엑스는 ‘DRAMARAMA’를 기점으로 하여 본격적으로 섹시 콘셉트를 선보였고, 지난해에 발매된 정규 2집 타이틀곡 ‘Shoot Out’을 통해 섹시미의 정점을 찍었다. 7인의 멤버들 중에서도 특히 셔누가 가슴을 터는 ‘매너모드’ 안무로 팬들의 마음을 훔쳤다.

 

2PM

 

지난 2009년도에 데뷔하여 어느덧 만 10년 차 그룹이 된 JYP엔터테인먼트의 2PM. 그들은 단연 ‘으른 섹시’를 내세운 남자 아이돌의 효시라 할 만하다. 2PM이 큰 성공을 거두면서 ‘짐승돌’이라는 신조어까지 생겨났으니 말이다. 2PM은 데뷔곡인 ‘10점 만점에 10점’부터 ‘현실 체대생’ 느낌을 물씬 풍기면서 팬들을 설레게 만들었고, 이후 좀 더 농익은 느낌의 활동곡인 ‘우리집’을 통해 다시 한 번 남성미를 인정받았다.

 



동방신기

사진 : 네이버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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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3년, 풋풋한 10대 소년의 매력을 한껏 어필하는 곡인 ‘Hug’로 데뷔한 동방신기는 2011년, 5인조에서 2인조로 재편하면서 본격적으로 섹시 콘셉트를 선보이기 시작했다. 이후 세월의 흐름에 따라 두 명의 멤버가 모두 30대에 접어들면서 원숙미는 더욱 짙어졌다. 특히 지난 2018년도에 발매된 동방신기 정규 8집의 타이틀곡 ‘운명’은 동방신기의 성숙한 매력을 아주 잘 담아낸 곡이라는 평을 받았다.

 

크나큰

사진 : 네이버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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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그룹 크나큰은 220엔터테인먼트 소속 5인조 보이 그룹으로, 2016년도에 데뷔하였다. 이름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크나큰의 멤버들은 모두 180cm를 훌쩍 넘긴 신장의 소유자들이다. 훤칠한 키와 더불어 반듯한 이목구비를 지닌 멤버들이 많아서인지, 얼핏 보면 아이돌 그룹이라기보다는 배우들의 모임 같아 보이기도 한다. 이들은 한창 청량한 콘셉트의 그룹들이 득세하고 있는 현 아이돌 업계에서 어른스러운 매력으로 틈새시장을 노리고 있는 중이다.

 

신화

사진 : 네이버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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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결성한 지 20년을 훌쩍 넘긴 1세대 아이돌 신화. 그들은 하얗고 마른 아이돌들이 득세하던 1990년대 후반에, 이미 일찌감치 새로운 영역을 구축했다. 데뷔 초반에는 쌍꺼풀이 짙은 눈매에 미소년 이미지였던 김동완은 느닷없이 근육을 키움과 동시에 태닝을 감행했고, 이와 동시에 섹시 콘셉트로 급선회한 신화는 급기야 멤버 전원이 누드 화보를 찍는 사상 초유의 사태를 일으키게 된다. 하지만 신화의 팬들은 누구보다도 빠르게 그들의 섹시 콘셉트에 적응했고, 일찌감치 ‘으른 남자’의 매력을 선점한 신화는 여전히 현역으로 활동하는 중이다.

 

엑소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엑소는 지난 2013년, ‘으르렁’으로 활동할 때만 해도 교복을 변주한 의상을 입고서 10대 소녀팬들의 마음을 훔쳤다. 하지만 팬들의 연령대가 올라가면서 엑소 역시 함께 성숙해졌다. 그들의 섹시함은 지난 2016년 엑소의 정규 3집 <EX'ACT>의 타이틀곡인 ‘Monster’로 활동할 때에 그야말로 절정을 이루었다. 엑소 전원이 각기 다른 매력을 지녔지만, 그중에서도 뛰어난 피지컬을 가진 카이와 세훈이 엑소의 ‘으른 섹시’ 담당이라는 얘기가 많다.

 



갓세븐

사진 : 네이버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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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엔터테인먼트 소속 보이그룹 갓세븐 역시 데뷔 초반에는 장난기 많은 소년의 이미지를 보여주다가, 연차가 쌓이면서 농익은 ‘으른 섹시’를 선보여준 케이스이다. 특히 지난해 가을에 발매된 갓세븐의 세 번째 정규앨범 <Present : YOU>의 타이틀곡이었던 ‘Lullaby’가 멤버들의 성숙함을 잘 담아냈다. 멤버 전원이 남자 냄새가 물씬 나는 실크 셔츠를 입고서 활동했던 해당 곡은 갓세븐의 역대 타이틀곡들 중 손꼽히게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글 : 박인수 press@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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