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로 이동

데일리스타

검색

데일리푸드 대메뉴

데일리스타 서브메뉴

기사 리스트

톱스타들의 놀라운 반전! 모두 '이것' 출신?!

글 : 박인수

 

지금은 패션잡지들이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지만, 1990년대 후반에만 해도 각종 패션잡지들은 소녀들의 ‘필수템’이었다. 잡지의 인기가 워낙 높았기 때문에 그 모델로 선발되는 것은 연예계로 직행하는 ‘특급열차’나 마찬가지였다. 현재 우리에게 익숙한 스타들 중에도 잡지 모델 출신인 이들이 많다. 1990년대 잡지 모델들은 큰 키에 깡마른 몸매, 그리고 각기 다른 개성을 자랑하는 외모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럼 오늘은 1990년대 후반, 10대 소녀들의 다이어리를 수놓았던 잡지 모델 출신 스타 10인을 함께 만나보도록 하자.

 

김민희

사진 : KBS 2TV <학교2>
​

배우 김민희는 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이던 때에 이대 근처 옷가게에서 길거리 캐스팅을 당하여 잡지 모델로 데뷔하게 되었다. 당시 그녀는 독특한 분위기로 단숨에 잡지 모델계를 장악했으며, 패션감각 또한 뛰어나 소녀들의 워너비 자리를 꿰차게 되었다. 이후 잡지에서 TV 광고로 영역을 넓혀 나가던 김민희는 KBS의 청소년 드라마 <학교 2>에서 일진인 신혜원 역할을 맡아 정식으로 연기를 시작했다.

 



김효진

사진 : SBS
​

김효진도 중학교에 재학 중이던 때인 1999년, 잡지 <신디더퍼키>의 표지 모델로 데뷔했다. 김민희와는 잡지 모델계의 양대 산맥으로 꼽혔는데, 김효진은 이에 대해 ‘당시 사람들이 저와 민희 언니를 많이 헷갈려 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나란히 잡지의 지면에 등장하던 두 사람은 한솔엠닷컴의 광고에도 동반 출연하면서 각자 자신들의 전성기를 맞았다. 당시 김효진, 김민희, 원빈이 삼각관계로 등장했던 해당 광고는 '친구의 친구를 사랑했네'라는 카피로 엄청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신민아

사진 : 조성모 <아시나요> 뮤직비디오
​

배우 신민아는 지난 1998년, 중학교 3학년 때에 잡지 <키키>의 전속모델로 데뷔했다. 당초 그녀는 본명인 양민아로 활동했다. 그러나 신민아와 같이 잡지 모델로 활동하면서 그녀보다 먼저 이름을 알렸던 양미라와 이름이 비슷했던 탓에, 두 사람을 헷갈려 하는 이들이 많아 결국 신민아로 개명하기에 이르렀다. 당시 그녀는 가무잡잡한 피부, 덧니가 드러나는 귀여운 미소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배두나

사진 : 영화 <플란다스의 개>
​

이제는 한국을 넘어 할리우드까지 주름잡는 배우가 된 배두나. 그녀 역시 만화에서 막 튀어나온 것 같은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MBC의 <라디오스타>에 출연했을 때에는 잡지 모델로 활동하던 10대 시절과 별로 다를 바가 없는 외모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만들기도 했다. 또한 배두나는 방송인 박경림과의 인터뷰에서 “당시 잡지 모델은 상당한 인기직업”이었다며 “팬도 상당히 많은 편이었다”라면서 과거를 회상하기도 했다.

 



이요원

사진 : 영화 <고양이를 부탁해>
​

배우 이요원도 잡지 모델 출신으로, 청순하면서도 귀여운 이미지로 상당히 잘 나갔다. 한편 이요원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잡지 모델을 하다가 연기를 시작하게 된 것에 대해 “당시에는 패션잡지 모델로 데뷔 이후 연기를 시작하며 행보를 넓혀가는 것이 너무나 자연스러운 흐름이었다”라고 말한 바 있다. 패션잡지를 보고 연예 관계자들이 ‘오디션을 보러 오라’는 연락을 자주 했다는 것이다.

 

공효진

사진 : 영화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
​

공효진도 개성파 모델로 1990년대 후반 잡지 지면을 주름잡았다. 그녀는 음성정보서비스인 ‘700-5425’의 TV 광고에 출연하면서 대중에게 자신을 각인시켰다. 당시 공효진은 외모에 콤플렉스가 있는 여학생 역할을 맡아 교정기를 끼고 주근깨를 일부러 그려 넣는 등, 독특한 비주얼로 광고에 등장하여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끌었다. 공효진은 이후 1999년, 영화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로 연기를 시작하게 되었다.

 

김규리

사진 : 영화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
​

배우 김규리는 지난 1997년, 패션 잡지 <휘가로>의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그렇게 한창 인기를 끌다가, 1999년 KBS의 청소년 드라마인 <학교>를 통해 연기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얼마 전 MBC <라디오 스타>에 출연했을  때에는 잡지 모델로 활동하던 당시 sm엔터테인먼트와 DSP미디어로부터 오디션 제안을 받은 적이 있다는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 그때 그녀가 그 제안에 응했더라면, 걸그룹 멤버인 김규리를 만나볼 수 있었을지도 모를 일이다.

 

양미라

사진 : MBC EVERY1 <비디오 스타>
​

최근 남편 정신욱과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하여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양미라. 그녀 역시 과거 잡지 모델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독특한 그림체의 일러스트레이트에서 막 튀어나온 것 같은 개성 있는 외모로 빠르게 유명세를 얻은 그녀는 코미디언 남희석과 함께 찍은 버거 CF를 통해 ‘버거 소녀’ 이미지를 굳히면서 단숨에 스타가 되었다. 이에 대해 양미라는 “그땐 CF 모델로 한 달에 몇 억씩 벌었다”라면서 과거의 수입에 대해 밝히기도 했다.

 



임수정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

동안의 대명사인 배우 임수정 역시 패션 잡지 <쎄씨>의 모델로 발탁되어, 한 시절 잡지 모델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그녀의 나이 18세 때의 일이었다. 이후 2000년도에 예능 프로그램과 단편 드라마를 시작으로 TV로 자리를 옮겨온 그녀는 2001년도, KBS 드라마 <학교4>를 통해 정식으로 연기를 시작했다. 당시 그녀는 무용을 전공하는 도도한 여학생 오혜라 역으로 배우 이유리와 함께 호흡을 맞추었다.

 

강혜정

사진 : SBS
​

배우 강혜정도 1997년도에 잡지 모델로 데뷔했다. 당시 그녀는 자그마한 얼굴에 왕방울만 한 눈망울, 커다란 입으로 독자들로부터 ‘프랑스 인형 같다’는 이야기를 듣곤 했다. 잡지 모델 시절부터 표정연기가 남달랐던 강혜정은 데뷔 이듬해인 1998년도에 드라마 <은실이>의 조연으로 등장하면서 연기 생활을 시작했다. 한편 공효진과 강혜정은 잡지 모델 출신 인물들로 구성된 ‘키키98’이라는 친목 모임을 만들어 돈독한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고 한다. 

 

글 : 박인수 press@daily.co.kr

맞춤형 최저가 정보

댓글 0개 로그아웃

    SNS로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소셜 댓글 작성하기

    당신을 위한 맞춤 기사

      내정보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