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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때문에 '실검' 오른 연예인들! 어땠길래?

글 : 이희주

 

해가 갈수록 ‘이너 뷰티’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기는 하지만, 스타들은 여전히 마른 몸매를 강요받고 있다. 그들이 조금만 살찐 모습을 보여도 대번에 ‘실시간 검색어’에 그들의 이름이 등장할 정도이다. 스타들 본인도 그 같은 사실에 충격을 받아, 공개적으로 다이어트 선언을 하고 나서는 일도 적지 않다. 물론 건강한 방법을 통해 예전의 몸매를 되찾는 이들이 훨씬 많기는 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거식증을 겪는 이들도 생기고는 한다. 그럼 지금부터 살 때문에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렸던 스타 10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구혜선

사진 : 구혜선 SNS

 

배우 겸 영화감독으로 활동 중인 구혜선은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에 참여했을 당시, 평소에 비해 다소 살이 오른 모습으로 등장하여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한 적이 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임신한 것 아니냐’, ‘성형한 지 얼마 안 돼서 부은 것 아니냐’라는 억측을 내놓기도 했다. 하지만 구혜선은 이 같은 추측들을 시원하게 해명했다. 자신의 SNS에 “밥 많이 먹어서 살쪘어요. 10kg.”이라는 글을 올렸던 것이다. 

 



오정연

사진 : 오정연 SNS

 

방송인 오정연도 과거 부쩍 살이 오른 모습으로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된 바 있다.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한 이후 과일주스를 서빙하고 치우는 과정에서 군것질이 늘어나다 보니 두 달 만에 11kg이 증량되었다는 것이다. 이에 오정연은 “평생 마른 체질이었는데 처음으로 경도비만 판정을 받았다”라고 사연을 밝힌 바 있다. 결국 살 때문에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린 것을 계기로 그녀는 다이어트를 시작하게 되었고, 정확히 두 달 만에 11kg을 감량하는 것에 성공했다. 

 

박정아

사진 : 박정아 SNS

 

배우 박정아도 살 때문에 화제가 되었던 경험이 있다. 그녀가 출산 이후 개인 SNS에 올린 사진을 보고 네티즌들이 ‘인상이 왜 이렇게 많이 바뀌었냐. 성형한 것 아니냐’ 하는 의견을 내놓았던 것이다. 하지만 이는 완벽한 오해였다. 당시 박정아는 출산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붓기가 채 빠지지 않은 상태였고, 임신 기간 동안 체중도 증가했기 때문에 대중이 기억하는 모습과 다소 차이가 있었던 것뿐이었다.    

 

에이미

사진 : 에이미 SNS

 

프로포폴 투약, 가수 휘성과의 설전 등 늘 불미스러운 일로 대중들 사이에 이름이 오르내리는 에이미도 체중이 많이 불어난 모습으로 화제가 되었다. 그녀는 자신의 SNS에 살찐 모습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사진과 함께 “현재 90kg. 같이 살 빼보자”라는 글을 올리면서 ‘셀프 실험’을 자처하고 나섰다. 그녀가 언급한 ‘셀프 실험’이란 다이어트 젤 광고를 위한 것으로, 에이미는 해당 제품의 성능을 직접 확인하기 위한 다이어트에 나설 것을 공개적으로 알려 주목을 받았다. 

 



CL

사진 : tvN <그 녀석들의 이중생활>

 

마른 몸매에서 글래머러스한 체격까지, 고무줄 몸무게를 자랑하는 가수 CL도 자신의 몸매에 대해 언급하여 ‘실검’에 오른 적이 있다. 때는 tvN의 <그 녀석들의 이중생활>에 출연했을 당시였다. 프로그램 안에서 산다라박과 마주한 CL은 산다라박에게 옷을 바꿔 입자고 제안했지만, 옷을 바꿔 입은 직후 ‘사이즈가 낀다’면서 후회하는 모습을 보였다. 투애니원으로 활동하던 당시에도 39kg이었던 산다라박과 비교되지 않기 위해 늘 다이어트를 해야 했다며 과거의 일에 대해 고백하기도 했다.  

 

다나

사진 : 라이프타임 <다시 날개 다나>

 

과거 걸그룹 천상지희의 멤버로 활동했던 다나도 82kg까지 체중이 늘어난 모습으로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렸다. 공개 열애를 하던 상대와 헤어지고 막역한 사이였던 친구를 잃는 등, 안 좋은 일이 겹친 것이 이유였다고 한다. 이에 다나는 케이블 채널 라이프타임의 <다시 날개 다나>를 통해 공개 다이어트를 선언하고 나섰다. 그 결과, 다나는 총 27kg의 감량을 성공하면서 예전의 모습을 되찾을 수 있었다.  

 

가인

사진 : Mnet <4가지쇼>

 

가수 가인도 지난 2015년, 영화 <허삼관>의 VIP 시사회에 통통해진 모습으로 나타나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된 사실이 있다. 데뷔 이래 늘 마른 몸매를 유지했던 가인이었기에 반향은 더욱 컸다. 이에 가인은 자신의 SNS에 설렁탕 사진과 함께 자신의 셀카를 게시하면서 "배고파서 이것만 딱 마지막으로 먹을게요. 진짜"라는 귀여운 글을 덧붙여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냈다.  

 

신지

사진 : JTBC2 <악플의 밤>

 

가수 신지는 지난 2002년, 연말 시상식 축하 무대에 살이 많이 오른 모습으로 등장하여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던 적이 있다. 그리고 얼마 전, JTBC2의 <악플의 밤>에 출연했을 당시 다시 그때의 사연을 언급하면서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렸다. 당시 신지는 신우신염을 앓고 있는 상태여서 체중 증가와 함께 붓기가 심했다고 한다. 그런데 이 모습을 본 네티즌들이 난데없이 ‘신지 임신설’을 퍼뜨려 그녀는 많은 상처를 받았다고 한다. 

 



홍선영

사진 : 홍진영 SNS

 

홍선영은 트로트 가수 홍진영의 친언니로, SBS의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남다른 입담을 자랑하여 시청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체격이 큰 편인 홍선영은 2019년 연초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공개적으로 다이어트를 하겠다며 공표하고 나섰고, 이후 무려 12kg을 감량한 모습으로 엄청난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이에 해당 회차가 방송된 직후, ‘홍선영 다이어트 식단’,  ‘홍선영 몸무게’, ‘홍선영 살찌기 전’ 등의 검색어가 포털사이트를 장악하기도 했다.

 

강남

사진 : 쥬비스 다이어트

 

빙상 여제 이상화와의 공개 열애로 화제를 낳았던 가수 강남도 공개적인 다이어트 선언으로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강남은 자신의 SNS에 과거 사진과 현재 사진을 비교하는 게시물을 포스팅하면서 “6개월 만에 18kg이나 쪄버렸다. 관리 시작할 거다. 다이어트하는 사람들 함께하자”라는 말을 덧붙였다. 한편 태진아가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당시 밝힌 바에 따르면, 강남은 이상화와 열애를 시작하고 맛집을 같이 찾아다니면서 체중이 많이 불어났다고 한다.

 

글 : 이희주 press@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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