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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파이가 의심된다! 교복입어도 위화감 없는 30~40대 스타 

글 : 박인수

 

 

연예인의 시간은 일반인의 시간보다 대개 천천히 흘러가는 것처럼 보인다. 아마도 그들의 지속적인 외모 관리가 일반인 또래들에 비해 어려 보이는 비결일 것이다. 하지만, 스타들 사이에서도 사실 진짜 타고난 동안은 따로 있다. 어쩌다 작품 속에서 교복이라도 한 번 입고 등장했다 하면 마치 2000년대생 같은 포스를 자랑하고는 하는 무서운 스타들이 있기 때문이다. 그럼 지금부터 졸업한 지 10년이 훌쩍 넘은 나이에 교복을 입었음에도 전혀 위화감이 없었던 배우 10인을 만나보도록 하자.

 

장나라

사진 : 장나라 공식 SNS

 

연예인 중에서도 동안으로 유명한 장나라는 30대를 넘긴 나이에도 종종 교복을 착용한 모습으로 드라마에 등장하여 동안 미모로 화제를 모았다. 장나라는 31세였던 2012년도 당시, KBS2에서 방영한 드라마 <학교2013>에서 교복을 잠시 착용한 모습으로 등장하였고, 33살이었던 2014년도에는 MBC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라는 작품에서 잠복을 위하여 학생으로 위장하는 장면에 교복을 착용하였다. 당시 네티즌들은 실제 장나라의 졸업사진과 비교하며 세월을 뛰어넘는 그녀의 모습을 놀라워했다.

 



류준열

사진 : tvN <응답하라 1988>

 

2015년 방영 당시 신드롬을 일으켰던 tvN 드라마 <응답하라1988>의 '정환'역으로 출연한 배우 류준열은 이 드라마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각종 영화와 드라마의 주연급으로 올라섰다. 당시 그는 고등학교 2학년 역할로 출연하며 거의 모든 분량 내내 교복을 입고 등장하였다. 방영 당시 그의 나이는 무려 30살. 방영 당시 22살이었던 여주인공 혜리와는 8살 차이가 나지만 고등학생 동갑내기 역할을 무리 없이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지민

사진 : tvN <아는와이프>

 

2018년도에 방영한 tvN의 드라마 <아는 와이프>에서 교복을 착용한 한지민은, 앞머리에 머리띠를 착용한 스타일링으로 풋풋한 모습으로 고등학생의 역할을 소화하였다. 당시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한지민은 우스갯소리로 "제작진의 후반작업을 믿고 교복을 도전했다"라는 겸손의 말을 뱉었지만, 37살이라는 믿어지지 않는 나이와 보정이 필요 없는 외모로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내었다. 

 

박민영

사진 : 박민영 SNS

 

2019년 tvN에서 방영한 드라마 <그녀의 사생활>에서 박민영은 현재 완벽한 큐레이터로서 프로페셔널 한 모습을 보여주는 반면, 고등학교 시절부터 시작되어온 '덕질'이 생활이 된 아이돌 덕후의 모습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성덕미' 역할을 연기하였다. 고등학교 시절을 그리는 과거씬에서 교복을 착용한 박민영은 올해 34세임에도 불구하고 고등학생 못지않은 재기 발랄한 모습으로 등장하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전혜빈

사진 : tvN <또 오해영>

 

배우 전혜빈은 2016년에 방영한 tvN드라마 <또 오해영>에서 남자주인공에게 잊지 못할 상처를 준 과거의 연인으로 출연하여 과거씬에서 교복을 착용한 바 있다. 방영 당시 34살이었던 전혜빈은 나이가 무색하게도 청순한 고등학생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후 KBS2의 2019년작인 드라마 <왜 그래 풍상씨>에서도 교복을 착용하였는데, SNS에 "#이제무리입니다"라는 겸손한 코멘트를 남기긴 했지만, 여전한 동안의 미모를 뽐냈다.       

 

임주은

사진 : 임주은 SNS

 

2017년 MBC에서 방영한 <도둑놈 도둑님>에서 서브 여주인공을 맡았던 임주은은 고등학생 시절의 장면을 위해 교복을 착용하였다. 참고로 당시 그녀의 나이는 30세. 연예인 중에서도 유난히 뽀얗고 하얀 피부를 가진 임주은은 교복셀카를 본인의 SNS에 공개하며 누리 꾼들의 찬사를 받았다. 특히 극 중에서 플루트를 부는 모습은 실제 예고에 재학 중인 학생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였다.

 

권상우

사진 : 영화 <포화속으로>

 

권상우만큼 평생 교복이 잘 어울리는 스타도 없을 것이다. 철저한 관리로 인한 방부제 미모가 위화감 없는 교복 착용을 가능케 하지 않았나 싶다. 그가 교복을 입고 출연했던 영화로는 2001년 개봉작인 <화산고>, 2003년 개봉작인 <동갑내기 과외하기>, 2004년 개봉작인 <말죽거리 잔혹사> 등이 있다. 이후 권상우는 2010년도 개봉작인 <포화 속으로>에서 교복을 착용한 상태로 등장한 채 흥행을 거두어 "교복흥행"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한효주

사진 : BH엔터테인먼트 공식 SNS

 

2016년 MBC에서 방영한 드라마에서 교복을 착용하고 등장한 한효주는 고등학생 못지않은 동안 미모로 화제를 모았다. 1987년생인 한효주는 드라마 출연 당시 30세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한효주의 실제 고등학교 졸업사진과 영화 <여고괴담>의 오디션 영상, 그리고 의 촬영분을 비교하면서 10대 시절과 별반 달라진 것이 없는 한효주의 미모에 감탄하기도 했다. 

 



김영광

사진 : 영화 <너의 결혼식>

 

2006년 스무 살에 모델로 데뷔한 김영광은 모델 시절 '동양인 최초'라는 타이틀을 거머쥐며 해외 활동을 하던 톱모델이었지만, 2008년 드라마 조연을 시작으로 배우로 전향하여, 현재는 주연급 배우로 안착한 상태이다. 나이가 들어도 유난히 소년스러운 면모가 돋보이는 김영광은 지난해, 만 30을 넘긴 나이에 영화 <너의 결혼식>에서 또 한 명의 동안 스타 박보영과 함께 교복을 입고 연기하여 풋풋함을 자랑했다.

 

윤승아

사진 : SBS <황금의 제국>

 

'절대 동안'의 계보를 잇고 있는 또 한 명의 배우 윤승아 역시 교복을 착용함에 있어 위화감이 전혀 없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2013년 SBS에서 방영한 드라마 <황금의 제국>에서 그녀는 극 중 고등학생 시절 연기를 위하여 민낯에 가까운 얼굴과 단정하고 수수한 헤어스타일로 등장하여 화제를 모았다다. 당시 31세였던 윤승아는 실제 여고생들과 함께한 촬영분에서도 전혀 어색함이 없어 보는 이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글 : 박인수 press@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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