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행 보증수표! ‘믿고 보는 배우’ 10인
글 : 이희주
‘믿고 보는 배우’라는 말이 있다. 극의 줄거리를 하나도 몰라도, 이름 하나만으로 왠지 ‘재미있을 것 같다’는 믿음을 퐁퐁 솟아나게 만드는 이들을 일컫는 말이다. 하지만 이게 영 근거 없는 믿음은 아니다. ‘믿고 보는 배우’들은 대개 타율이 좋은 편이기 때문이다. 오늘은 이처럼 자신에게 잘 어울리는 대본을 찰떡같이 찾아내는 ‘믿고 보는 배우’ 10인을 한 데 모아보았다. 지금부터 함께 만나보도록 하자.
서현진
사진 : tvN <뷰티 인사이드>
배우 서현진은 아이돌로 데뷔하여 다른 배우들에 비해 늦게 빛을 본 케이스이다. 하지만 그런 만큼 탄탄한 연기력을 갖추었으며 대본을 보는 눈도 탁월하다.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로 상승세를 탄 이후 <또! 오해영>, <낭만닥터 김사부>, <사랑의 온도>, 그리고 최근작인 <뷰티 인사이드>까지 불패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덕분에 현재 서현진은 로맨틱 코미디의 화신으로 군림하는 중이다.
이종석
사진 :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
소년의 청량함과 남자의 섹시함을 두루 갖춘 배우 이종석은 지난 2012년, 드라마 <학교 2013>을 통해 주연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증명해내었다. 그리고 이듬해, <너의 목소리가 들려>를 통해 본격 ‘리즈시절’의 포문을 열었다. 이후 <피노키오>,
박서준
사진 : 콘텐츠 와이
배우 박서준은 조연부터 시작하여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 주연에 안착했다. <킬미, 힐미>의 작가 오리온역으로 훈남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알리는가 싶더니 <그녀는 예뻤다>를 터뜨렸고, 이후 <쌈, 마이웨이>, <김비서가 왜 그럴까>까지 연달아 성공시키면서 배우 박서준만이 할 수 있는 영역을 굳건히 했다. 자신에게 잘 어울릴 대본을 골라내는 능력이 탁월할 뿐 아니라 캐릭터 소화력도 좋다. 덕분에 여태까지는 맡은 역할 모두가 그에게 ‘찰떡’처럼 잘 어울렸다.
박보영
사진 : 영화 <너의 결혼식>
‘뽀블리’ 박보영은 이미 오래 전부터 믿고 보는 배우의 대명사였다. 영화 <과속 스캔들>로 혜성처럼 등장한 박보영은 그 이후 신인배우로서는 이례적으로 길었던 공백기에도 불구하고 영화 <늑대소년>과 <피끓는 청춘>으로 여전한 저력을 보여준 바 있다. 뿐만 아니라, 2015년도에 처음으로 도전한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을 단박에 성공시켰고, 차기작인 <힘센 여자 도봉순>은 당시 역대 jtbc 드라마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기까지 했다. 보통 스크린과 브라운관 두 마리 토끼를 전부 잡기란 참 힘든 일인데, 박보영은 그 힘든 걸 너끈하게 해냈다.
황정음
사진 :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배우 황정음은 사실 연기로 전향을 했을 당시 별로 주목받는 배우는 아니었다. 오히려 발연기 논란을 몰고 다니기도 했다. 하지만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으로 인기를 얻은 이후 선택하는 작품마다 하나같이 완성도가 높았다. 편성 당시에는 별 기대를 얻지 못하던 것도 까보니 대박작이었던 경우가 많다. 물론 캐릭터를 잘 살린 황정음의 역량도 한 몫 단단히 했다. <골든타임>, <비밀>, <킬미, 힐미>, <그녀는 예뻤다> 등 그녀의 출연작 대다수가 전부 주옥같은 작품들이다.
박보검
사진 : KBS2TV <구르미 그린 달빛>
배우 박보검은 현재 20대 남자 배우들 중 명실상부 최고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다른 주연 배우들에 비해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그가 ‘믿고 보는 배우’의 반열에 오를 수 있었던 배경에는 그의 뛰어난 연기력과 스타성이 있었다. 그가 주연을 맡아 선보였던 <응답하라 1988>, <구르미 그린 달빛>, <남자친구> 세 작품 모두가 수많은 화제를 낳았다. 박보검이라는 브랜드 자체의 경쟁력을 증명해낸 셈이다.
이민호
사진 : SBS <푸른 바다의 전설>
드라마<꽃보다 남자>로 주연으로서의 커리어를 아주 화려하게 시작한 배우 이민호는 이후 손대는 드라마마다 대박을 터뜨렸다. <시티헌터>, <신의>, <상속자들>, <푸른 바다의 전설>까지 한국에서의 인기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엄청난 반응을 이끌어냈던 작품들이 대다수이다. 덕분에 한류스타로서의 위상이 하늘을 찌른다. 물론 국내에서도 그 위력은 마찬가지이다. ‘이민호가 나오면 1회는 무조건 본다’는 이들이 상당히 많다.
남지현
사진 : SBS <수상한 파트너>
아역배우로 시작하여 그 흔한 과도기도 없이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성인배우로서 자리 잡은 배우 남지현. 그녀의 출연작 중 아직까지 ‘초대박’을 터뜨린 작품은 없지만, <수상한 파트너>, <쇼핑왕 루이>, <백일의 낭군님>까지 3연속 시청자들의 입소문을 타는 완성도 높은 작품을 꾸준히 맡음으로써 ‘믿고 보는 배우’로서의 역량을 늘려가는 중이다. 아역시절부터 쌓아온 탄탄한 연기력과 더불어 대본을 보는 안목까지 갖춘 그녀의 활약이 기대되는 바이다.
박민영
사진 :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배우 박민영은 쉼 없이 알짜배기 드라마들에 출연해 왔다. 청춘배우들을 주연으로 내세웠던 <성균관 스캔들>부터 <시티헌터>, <힐러>, <개과천선>, <리멤버>, <7일의 왕비>에 이르기까지, ‘망작’이라 일컬어지는 작품은 거의 없다고 해도 무방한 수준이다. 그래서인지 박민영에 대한 방송가와 시청자들의 믿음이 상당한 편이다. 이어 가장 최근작인 <김비서가 왜 그럴까>가 대박을 터뜨리면서 이제 ‘톱’의 자리까지 노리고 있다.
박신혜
사진 :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배우 박신혜는 <천국의 아이들>의 최지우 아역으로 데뷔했다. 그 인상이 너무 강렬했던 탓에 한동안은 박신혜가 성인 역을 연기하는 게 어색했던 시절도 있었다. 하지만 어느 새 어린 티를 벗어던진 그녀는 드라마 <미남이시네요>을 통해 한방에 한류스타로 떠오르더니 이후 <상속자들>, <피노키오>, <알함브라의 궁전>까지 연달아 흥행시키면서 ‘믿고 보는 배우’중 하나로 굳건히 자리 잡았다.
글 : 이희주 press@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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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로그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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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ra**** 2019-02-22 14:10:56
황정음 ~ 짱 ~예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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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ra**** 2019-02-22 11:18:40
청춘스타^^파이팅 이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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