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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A+에 장학금은 기본! 그 어렵다는 과탑을 해낸 연예인들

글 : 이희주

 

시간을 분초 단위로 쪼개어서 써도 모자랄 만큼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연예인들이 일과 학업,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다는 것은 당연히 쉬운 일이 아니다. 사실 학적에 이름을 올리고 있어도 거의 출석하지 못해 시험기간에만 겨우 얼굴을 비추는 경우가 더 많다. 하지만, 그 가운데에서도 학교생활을 열심히 하는 걸 넘어서서 ‘과탑’까지 차지해버리는 어마어마한 이들이 있다. 지금부터 함께 만나보도록 하자.

 

 

박보검

사진 : tvN <남자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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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이후로 대세 배우로서의 위상을 완벽하게 굳힌 뒤, 2년 만에 tvN <남자친구>로 돌아온 박보검. 그는 밀려드는 스케줄 중에서도 학업에 충실했던 것으로 주변에 소문이 자자했다. 그 결과, 결국 대학 마지막 학기엔 만점에 가까운 성적을 받아 ‘과탑’을 차지하고야 말았다고 한다. 박보검은 명지대학교 영화뮤지컬학과 14학번으로, 2018년 2월에 대학을 졸업했다.

 



조권

사진 : 네이버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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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권 역시 대학교 시절 과탑을 차지하여 성적장학금을 받은 적이 있다. 조권은 경희대 포스트모던학과에 재학 중이던 시절,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학창 시절, 연습에 매달리느라 추억이 별로 없었다. 그래서 대학교 때라도 추억을 많이 만들고 싶었다”라면서 대학생활을 열심히 하게 된 계기를 털어놓기도 했다. 이에 대해 같은 2AM 멤버였던 정진운이 “옆에서 봐도 정말 학교 열심히 다녔다”라며 증언하기도 했다.

 

구혜선

사진 : YG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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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재다능한 배우 구혜선은 2003년, 서울예대 방송연예과에 입학하였으나 방송 활동이 너무 바빠 결국 대학을 중퇴하기에 이른다. 하지만 연기에 대한 배움에 목말라 2011년, 성균관대 예술학부 영상학과에 신입생으로 들어가게 된다. 그리고 1년 후인 2012년 1학기, 구혜선은 단 한 과목만을 빼놓고 모두 A+ 학점을 수여하여 평균 평점 4.44라는 어마어마한 성적을 받아냈다. 이 당시에 받은 장학금은 다른 학생에게 양보했다고 하여 더욱 훈훈함을 자아냈다.

 

헤이즈

사진 : 네이버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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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헤이즈는 부경대학교 경영학부 10학번이다. 헤이즈 역시 대학 시절, 자타공인 알아주는 모범생이었다. SNS에 자신의 대학 성적을 자신 있게 공개하기도 했다. 당시 헤이즈의 인스타그램에는 "수고 많이 했다. 이제는 평점 4.5이상의 앨범을 준비하자"라는 글귀와 함께 평점 4.5점 만점의 완전무결한 성적표 인증샷이 함께 게재되었다. 무려 185명 중 1등을 차지한 결과였다. 평점 4.0을 넘기는 것만 해도 여간 힘든 일이 아닌데, 4.5점 만점이라니 자랑할 만한 성적이 아닐 수 없다.

 



이승기

사진 : 네이버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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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당시부터 전교회장 출신 모범생으로 이름을 떨쳤던 이승기. 그의 학구열은 대학교에서도 사그라들지 않았다. 이승기는 지난 2005년, 연예계에 특례입학이 상당히 만연한 시절이었음에도 자신의 수능 성적과 내신으로 당당히 동국대에 합격했다. 신문방송학과로 입학하여 이후 국제통상학과로 전과한 이승기는 리포트와 조별과제, 발표에 시험의 산까지 모두 넘어 ‘올 A+'을 받는 쾌거를 기록해냈다.

 

조민아

사진 : 조민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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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걸그룹 쥬얼리의 멤버 출신이자, ‘조하랑’이라는 이름으로 배우 활동을 하기도 했던 조민아 역시 만만찮은 공부벌레였다. 동국대 공연예술학부 출신인 조민아는 2학년에 재학 중이었던 2010년, 자신의 미니홈피에 "지난 3학기 21학점을 신청해서 4.5점 만점, 올A+로 전공학과 수석을 했다"라는 말과 함께 성적표 인증샷을 올렸다. 참고로 과 수석은 그 이전에도 차지한 적이 있다고 한다.

 

조여정

사진 : 영화 <워킹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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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여정 역시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에서 대학시절을 보냈으며,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여 성적 장학금을 탄 이력이 있다. 조여정은 당시의 상황에 대해 “학창시절에 데뷔했지만, 데뷔 이후 활동이 성공적이지는 않았다”면서 “함께 데뷔한 동기들에 비해 미모도, 연기도 부족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오히려 학교생활에 매달렸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와 함께 돌이켜보면 그렇게 하길 참 잘했다 싶다는 소감 역시 덧붙였다.

 

윤소이

사진 : 영화 <우리 만난 적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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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소이도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에서 성적 장학금을 차지한 적이 있다. 이를 직접 인증하고 나선 것은 배우 김수로였다. “내가 동국대에 편입했는데 윤소이가 내 윗 기수였다”며 "윤소이가 학교를 진짜 열심히 다녔다. 심지어는 장학금이 나왔는데도 난 연예인이니까 안 받겠다고 사양했다"라면서 훈훈한 사연을 밝히기도 했다. 이에 윤소이는 “내 동기들이 유독 공부를 안 하는 애들이 많아서 내가 덕을 봤다”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김경진

사진 : FTV <맛있는 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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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맹한 캐릭터로 유명한 개그맨 김경진 역시 알고 보니 수재였다. 학창시절 전교 1등을 무려 5번이나 했던 데다가, 대학은 아예 4년 전액 장학생으로 다녔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이미 전액 장학생이니 일정 성적 이상만 유지하면 되는데도 불구하고, 전 과목 A+를 받은 적까지 있다. 김경진은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영상제작학과 02학번 출신으로, 이 같은 김경진의 놀라운 성적은 과거 KBS 2TV의 예능 프로그램인 <백점만점>을 통해 공개된 바 있다.

 

이윤지

사진 : 영화 <커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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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 연극학과 출신인 이윤지 역시 4학년에 재학 중이던 2009년 1학기 당시, 평점 4.5점 만점에 4.5점을 기록한 전적이 있다. 성적도 성적이었지만 이윤지의 유달리 성실한 태도가 더 유명했다고 알려져 있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단 한 번도 수업에 결석한 적이 없으며, 사극을 찍고 있을 때엔 미처 분장을 지울 시간도 없어 쪽진 머리 분장 그대로 가서 기말고사를 치기도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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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이희주 press@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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