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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킹이 실사화 영화로? 2019년 개봉 예정 영화

글 : 이윤서

 

2018년에도 어김없이 사람들 기억 속에 오랫동안 자리 잡을 '웰메이드 영화'가 속속 등장했다. 온갖 히어로들이 총집합해, 더욱더 거대하고 화려하게 돌아온 마블 히어로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14년 만에 혜성처럼 등장하여 시대 변화를 완벽하게 읽어냈다는 평을 받은 <인크레더블2>, 노래만 들어도 눈물이 흐른다는 <보헤미안 랩소디> 등 많은 영화가 관람객의 발길을 잡았다. 국내 영화도 전작에 힙입어 흥행에 성공한 <신과 함께- 인과 연>, 제목부터 독한 자들의 냄새가 풍기는 <독전>, 화려한 액션이 인상 깊은 <마녀> 등이 사랑받았다. 2018년이 얼마 남지 않은 지금, 영화팬들은 2019년의 영화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황금돼지의 해 2019년에는 어떤 영화가 우리를 깜짝 놀라게 할 것인가. 2019년 기대작 10편을 꼽아봤다.

 

 

기생충

사진: 영화 <기생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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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기생충>은 봉준호 감독의 신작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봉준호 감독과 3번이나 호흡을 맞춘 배우 송강호가 4번째로 함께하는 영화이고, 2009년에 개봉한 <마더> 이후 10년 만의 한국 영화이기도 해 더욱더 관심이 쏠리고 있다. 봉준호 감독은 “내 터닝포인트가 될 작품”이라며 “SF나 호러가 아니다. 독특한 가족이 중심이 되는,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드라마가 될 것”이라고 설명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괴물>, <옥자>, <설국열차> 등 풍부한 상상력으로 연출한 전작으로 미루어봤을 때, 또 하나의 독특하고 신선한 작품이 될 것은 분명해 보인다. 후반 작업에 돌입한 <기생충>은 2019년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어벤져스 4

사진: 영화 <어벤져스: 인피티니 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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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개봉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이어지는 후속편으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정점을 찍을 것으로 기대돼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워낙 많은 관심을 많이 받는 영화이다 보니 각종 루머와 결말 추측에 관한 내용이 쏟아지고 있다. 이번 영화는 시간 여행을 통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다수의 기존 배우가 2019년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기 때문에 주요 인물들이 영구적으로 사망할 수도 있다는 추측이 돌아 벌써부터 팬들은 마음을 졸이고 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서 아무도 막지 못한 막강한 타노스를 과연 어벤져스가 막아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영화 <어벤져스 4>는 2019년 5월 북미 개봉 예정이다.

 

 

엑스맨: 다크 피닉스

사진: 영화 <엑스맨: 다크 피닉스> 티저 예고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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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맨: 아포칼립스> 후속 작품으로 선보일 <엑스맨: 다크 피닉스>가 개봉될 예정이다. <엑스맨> 프리퀄 3부작에 이어 새로운 <엑스맨> 시리즈의 시작을 알리는 작품으로, 시리즈 속 가장 중요한 인물 중 한 명인 ‘진 그레이’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그려낼 예정이다. 특히 엑스맨의 주요 멤버 중 한 명이 사망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와 주목을 끌고 있다. 미국 HBO의 드라마 <왕좌의 게임>에서 훌륭한 연기를 보여준 소피 터너가 주인공인 ‘진 그레이’로 등장하기에 더욱더 기대되는 영화다. <엑스맨: 다크 피닉스>는 2019년 6월에 개봉 예정이다.

 

 

토이스토리 4

사진: 월트 디즈니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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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에 개봉해 ‘애니메이션은 어린이들이나 보는 만화다’라는 공식을 깨뜨린 대작 <토이스토리>에 이어 나온 그 후속작들도 지속해서 호평을 받아왔다. 특히 <토이스토리3>에서 이미 다 커버린 아이와 떠나는 장난감 사이의 진한 우정을 다룬 이야기는 다 큰 어른들의 눈물바다를 이뤄냈다. 픽사와 디즈니 내부에서도 3편이 마지막이라는 분위기가 지배적이었으나 <인사이드 아웃>의 공동 각본가 조시 쿨 리가 "모든 끝은 또 다른 시작이다"라며 <토이 스토리 4>의 메가폰을 잡았다. 일회용 포크 숟가락으로 만든 장난감, ‘포키’가 등장하면서 새 국면을 맞을 예정이다. <토이스토리 4>는 2019년 6월 개봉 예정이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사진: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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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마블에서 선보였던 첫 스파이더맨 단독 영화인 <스파이더맨: 홈커밍>의 뒤를 이을 두 번째 작품이다. 좀 더 어리고 통통 튀는 스파이더맨으로 변신해 팬들에게 신선한 매력을 선사했던 ‘톰 홀랜드’표 스파이더맨의 2번째 이야기가 시작된다. 특히 故 스탠리의 마지막 출연작으로서의 가치가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피터 파커와 친구들이 유럽 여행을 떠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바탕으로 극이 진행된다고 알려졌다. 이전보다 화려한 볼거리로 완성도를 높였다고 하니 팬들의 기대는 커질 수밖에 없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2019년 7월 북미 개봉 예정이다.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사진: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인스타그램 (@leonardodicapr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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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만 들어도 헉! 소리가 나오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브래드 피트, 마고 로비 등이 한 영화에 몽땅 나온다면 믿어지는가. 이들이 모두 등장하는 영화가 2019년에 개봉 예정이다. <킬빌>, <비스티즈: 거친 녀석들>의 감독을 맡아 각종 영화제, 영화 시상식에서 상을 휩쓴 B급의 거장,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신작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가 그 주인공. 곳곳에 히피 문화가 퍼진 1969년 로스앤젤레스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한물간 서부극 스타 역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그의 스턴트 파트너 역할의 브래드 피트를 중심으로 한 이야기가 담길 예정이다.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는 2019년 7월 개봉 예정이다.

 

 

라이온 킹

사진: 영화 <라이온 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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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들이 지배하는 사바나에서, 아버지인 킹 무파사를 이어 왕이 될 사자 심바의 이야기를 담은 전설의 명작 <라이온 킹>이 실사판으로 등장한다. 지난 10월에 개봉한 <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에서도 곰돌이 푸와 주인공을 실사화해 많은 어른들에게 감동을 준 이력이 있다. <라이온 킹>도 과거의 명작을 최첨단 기술로 실사화해 압도적인 스케일로, 다시 한번 관람객에게 감동의 물결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라이온 킹>은 2019년 7월 국내 개봉 예정이다.

 

 

조커 오리진 (가제)

사진: 토드 필립스 감독 인스타그램 (@toddphillip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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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조커 솔로 무비가 개봉될 예정이다. 배트맨의 적으로 그려지지 않고, 조커 삶 자체를 조명하는 영화이기에 또 다른 의미가 있어 보인다. 평범한 코미디언 아서 플렉이 수많은 좌절과 실패를 겪은 뒤 범죄자 조커로 변모하는 과정을 그린다고 한다. 조커 역할은 호아킨 피닉스가 맡았다. 호아킨 피닉스는 <글래디에이터>로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조연상을 받아, 연기력을 인정받았으며 인공지능과 사랑에 빠진 남자를 그린 <그녀>로도 큰 호평을 받았다. 아무래도 히스 레저의 조커가 사람들의 마음속에 각인되어 있기에 호아킨 피닉스가 어떻게 자신만의 조커를 그려낼지 이목이 쏠린다. <조커>는 2019년 7월 개봉 예정이다.

 

 

그것 챕터 2

사진: 영화 <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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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 챕터2>은 2017년 신선한 공포 영화로 뜨거운 관심을 모으며 높은 성적을 거두었던 <그것 (It)> 의 후속작이며, 전작의 배경보다 많은 시간이 흘러 성인이 된 아이들에게 ‘그것’이 되돌아온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것> 1편을 보고 나오면 한동안 풍선만 봐도 무섭다는 평이 자자했다. 이전 아이들의 성인 역할은 <엑스맨>, <23아이덴티티> 등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제임스 맥어보이와 <인터스텔라>, <마션> 등에 출연해 연기력을 인정받은 제시카 차스테인이 맡아 더욱더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것 챕터2>는 2019년 9월 북미 개봉 예정이다.
 

 

터미네이터 6

사진: 영화 <터미네이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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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네이터>, <터미네이터 2>의 감독 제임스 카메론과 <데드풀>의 팀 밀러 감독이 함께하는 <터미네이터 6>는 터미네이터의 상징 아놀드 슈왈제네거와 원조 사라 코너, 린다 해밀턴이 돌아와 큰 화제를 모았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직접 연출을 맡진 않았으나 제작, 각본에 참여해 기존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새로운 3부작의 첫 번째 작품이나 흥행에 성공하지 못하면 이 편이 마지막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터미네이터 6>의 개봉 예정일은 2019년 11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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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이윤서 press@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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