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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촬영 중 해고당한 할리우드 배우, 왜 해고를 당했을까?

글 : 이나래

 

영화 촬영 중 하차하는 경우는 종종 있는 일이다. 하차하게 되는 이유는 다양하다. 다른 스케줄 때문에 혹은 건강상의 문제 등. 그러나 영화 촬영 중 불행하게 해고를 당한 할리우드 배우들도 있다. 촬영에 임했음에도 불구하고 영화에서 강제로 하차하게 된 할리우드 배우는 누가 있는지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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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데터 - 장 클로드 반담

사진 : 영화 <파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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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놀드 슈왈츠제너거가 출연해 화끈한 액션 신을 보여주는 영화 ‘프레데터’. 원래는 프레데터에 액션 스타로 꼽히는 장 클로드 반담도 출연할 예정이라는 사실을 알았는가? 그는 영화 ‘프레데터’ 역을 맡았다. 캐스팅까지 됐으나 프레데터의 분장이 너무 불편하고 얼굴이 나오지 않아 불만이 많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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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 - 사만다 모튼

사진 : 영화 <애니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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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그녀’에서 인공지능 운영체제의 목소리 연기는 원래 배우 사만다 모튼이 맡게 되어 있었다. 사만다 모튼은 현장에서 호아킨 피닉스와 함께 연기하기도 했다. 그러나 촬영을 모두 마친 뒤 편집 중에 스파이크 존즈는 운영체제 역의 배우를 스칼렛 요한슨으로 교체해 모든 장면을 재녹음했다고. 목소리만 들어도 실재하는 듯한 아우라를 풍기는 스칼렛 요한슨을 선택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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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투 더 퓨처 - 에릭 스톨츠

사진 : 영화 <나비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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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백 투 더 퓨처’의 마티 맥플라이 역은 원래 에릭 스톨츠였다. 그러나 그는 생각만큼 큰 웃음을 주지 못했다. 유니버셜픽처스의 사장 시드 쉐인버그는 에릭 스톨츠를 시트콤 배우 마이클 J. 폭스로 바꾸는 것을 탐탁지 않아 했다. 그러나 주인공이 교체되며 영화는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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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의 제왕 시리즈 - 스튜어트 타운센드

사진 : 영화 <러브 인 클라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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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반지의 제왕’의 아라곤이 비고 모텐슨으로 캐스팅이 확정되기 전까지 많은 배우가 거쳐 갔다. 특히 스튜어트 타운센드은 어려 보이는 외모 때문에 아라곤을 맡지 못했다. 중후한 인상을 가지고 있는 아라곤 캐릭터에 비해 스튜어트 타운센드는 젊고 어려 보이는 외모를 가지고 있어 촬영을 이어갈 수 없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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딕 트레이시 - 숀 영

사진 : 영화 <죽음 전의 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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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혹적인 외모로 사랑받은 숀 영은 ‘노 웨이 아웃’, ‘듄’, ‘지킬박사와 미스하이드’ 등에 출연한 미국의 영화배우다. 그는 스스로 자신이 ‘딕 트레이시’ 캐스팅에서 잘렸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숀 영은 2004년, 과거 워런 비티가 치근거리는 것을 거절했더니 딕 트레이시 캐스팅에서 떨어뜨렸다면서 14년 전 일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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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의 묵시록 - 하비 케이틀

사진 : 영화 <내셔널 트레져: 비밀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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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재개봉하며 화제를 모은 ‘지옥의 묵시록’에도 캐스팅 비하인드가 있다. 코플라 대위 역으로 스티브 맥퀸, 잭니콜슨, 로버트 레드포드 등에게 러브콜을 보냈으나 거절당하고 하비 케이틀을 캐스팅했다. 실제로 하비 케이틀과 촬영을 했으나 제작사와의 의견이 엇갈려 하차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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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더 머니 - 케빈 스페이시

사진 : 영화 <엘비스와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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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 3세 유괴 실화 ‘올 더 머니’는 개봉을 단 6주 앞둔 상황에서 배우를 전격 교체하고, 재촬영을 진행해야 했다. 케티 역에 캐스팅되었던 케빈 스페이시의 성추문 스캔들이 있었기 때문. 리들리 스콧 감독은 그의 촬영분을 전면 삭제하고 세상 최고 부자 ‘게티’ 역을 다시 캐스팅해서 재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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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 본즈 - 라이언 고슬링

사진 : 영화 <블레이드 러너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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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이언 고슬링은 ‘러블리 본즈’에 잭 새먼 역으로 캐스팅됐다. 잭 새먼은 사랑하는 첫째 딸을 잃고 경찰이 잡지 못하는 살인범을 찾기 위해 인생 모든 것을 건 남자. 캐스팅 소식이 보도되자 일부 언론에서는 라이언 고슬링이 14살 소녀의 아빠를 연기하기에는 너무 어려 보인다고 평가했다. 라이언 고슬링이 배역에 적합한 외모가 아니라는 평가 때문에 하차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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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 포 벤데타 - 제임스 퓨어포이

사진 : 영화 <모멘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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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브이 포 벤데타’의 브이 역에는 원래 제임스 퓨어포이가 캐스팅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제임스 퓨어포이가 마스크를 착용하고 숨 쉬는 것을 어려워해 휴고 위빙으로 대체되었다. 눈여겨볼 점은 영화의 일부 부분에는 퓨어포이가 연기한 브이가 나온다는 것. 그 이후 위빙이 더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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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머3-메간 폭스

사진 : 영화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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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머’ 시리즈의 헤로인, 메간 폭스가 갑자기 시리즈에서 하차를 결정했다. 그 이유는 감독에 대해 험담을 했기 때문. 그는 한 영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마이클 베이 감독은 마치 히틀러 같다’는 발언을 해 문제를 일으켰다. 이 소식은 곧장 마이클 베이 감독과 제작자 스티븐 스필버그의 귀에 들어갔고 메간 폭스의 해고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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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이나래 press@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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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inyeKang 2018-04-11 00:3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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