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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보면 빠져드는 뮤지컬계에서는 내가 톱스타

글 : 이나래

 

뮤지컬은 상위계층만 즐긴다? 이제는 뮤지컬을 영화처럼 보며 문화생활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특히 뮤지컬 배우들은 예능방송 혹은 공중파 드라마에도 출연하며 탄탄한 실력으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기도 한다. ‘연뮤덕후’(연극과 뮤지컬 덕후)에게는 이미 소문이 자자한 뮤지컬계를 주름잡은 뮤지컬배우들은 누가 있는지 함께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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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숙

​사진 : EMK 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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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데뷔 20년 차를 맞은 뮤지컬배우 신영숙은 뮤지컬계 흥행보증수표로 뮤지컬 ‘레베카’, ‘팬텀’, ‘명성황후’, ‘모차르트!’, ‘맘마미아’ 등 주연과 조연을 구분 짓지 않고 다양한 작품에서 출연하고 있다. 특히 최근 종영한 Mnet ‘더 마스터 음악의 공존’에서 뮤지컬 마스터로 출연해 첫 출연과 동시에 ‘그랜드 마스터’로 등극해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제2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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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태

​사진 : 씨제스컬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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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태는 2007년 뮤지컬 '라이온 킹'에 출연하며 본격적인 뮤지컬배우 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노트르담드 파리’, ‘모차르트!’, ‘엘리자벳’, ‘지킬앤하이드’, ‘프랑켄슈타인’ 등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2011년 ‘한국 뮤지컬대상’ 남우신인상 수상, 2012년과 2014년 ‘더뮤지컬어워즈’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특히 박은태는 그룹 파파야 출신 고은채와 결혼해 두 아이의 아빠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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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리

​사진 : 블루스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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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리는 1995년 브로드웨이 ‘미스사이공’의 ‘투이’ 역으로 데뷔한 후 수많은 작품을 거쳐 2006년 한국어 버전 ‘미스사이공’의 ‘크리스’로 한국 팬들에게 소개됐다. 이후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의 ‘지저스’로 실력 있는 뮤지컬 배우로 각인됐고, ‘노트르담 드 파리’의 ‘그랭그와르’와 같은 다양한 작품으로 최고의 뮤지컬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2016년 JTBC의 오디션 프로그램 ‘팬텀싱어’의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따뜻하고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신선한 심사평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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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

​사진 : EMK 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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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은 원조 요정그룹 핑클에서 메인보컬을 맡으며 풍부한 성량으로 사랑받았다. 그리고 이제는 뮤지컬배우로 그 인기를 이어나가고 있다. 2006년 뮤지컬 ‘아이다‘로 데뷔해 ‘레베카’, 위키드’ 등 작품마다 주인공을 맡은 옥주현은 무대에 오를 때 마다 전석매진이라는 티켓파워를 발휘하며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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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광호

​사진 : EMK 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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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광호는 2002년 뮤지컬 ‘명성황후’로 데뷔를 했다. 그는 ‘미스 사이공’, ‘스위니 토드’, ‘지킬 앤 하이드’, ‘오페라의 유령’ 등에 출연했다. 특히 홍광호는 세계 4대 뮤지컬 중에 하나인 ‘오페라의 유령’에서 만28세의 나이로 ‘세계 최연소 '팬텀’이라는 수식어를 갖게 됐다. 뿐만 아니라 홍광호는 한국인 최초로 영국 웨스트엔드에 진출했다. 이후 홍광호는 2014년 5월 런던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미스 사이공' 투이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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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우혁

​사진 : 뉴컨텐츠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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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우혁은 2013년 뮤지컬 배우로 데뷔했다. 또 MBC ‘불후의 명곡’을 통해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이며 이목을 끌었다. 게다가 187cm 훤칠한 키와 꽃미남 외모까지 갖췄다. 민우혁은 그룹 LPG의 멤버였던 이세미와 2012년 부부의 연을 맺고 살아가고 있다. 최근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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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영​

​사진 : CJ E&M

 

​김호영은 2002년 뮤지컬 ‘렌트’로 데뷔했다. 뮤지컬 ‘아이다’, ‘바람의 나라’, ‘선덕여왕’등에 출연했으며 제18회 한국 뮤지컬대상 시상식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특히 MBC ‘복면가왕-핑크하마’, ‘라디오스타-너 말고 니 친구’ 특집에 출연해 노래 실력과 충만한 끼를 선보였다. 그는 ‘인생은 짜라짜’라는 음원을 공개하며 트로트 가수로 깜짝 변신하기도 했다. 김호영은 현재 연극 ‘거미여인의 키스’에서 몰리나 역, 뮤지컬 ‘킹키부츠’ 찰리 역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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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주

​사진 : 악어컴퍼니

 

​남경주는 뮤지컬계의 살아있는 신화로 불린다. 1981년 연극 ‘보이체크’로 데뷔한 남경주는 ‘뮤지컬배우들의 배우’로 불리며 존경받고 있다. ‘위키드’, ‘오즈의 마법사’ 등에 출연했으며 익산시에서 청소년들에게 뮤지컬 따라잡기 교육을 하기도 했다. 2017년에 ‘노래싸움 승부’에 출연해 쟁쟁한 가수들과 특별한 대결을 펼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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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현

​사진 :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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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다 멤버였던 김다현은 해체되고 뮤지컬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2003년 무대에 올랐던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부터 ‘헤드윅’, ‘라디오 스타’, ‘라카지’,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아가씨와 건달들’ 등에 출연했다. 또 2016년 JTBC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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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정한

​사진 : EMK 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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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뮤지컬배우로 데뷔한 류정한은 데뷔 후 다양한 작품에서 주연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지킬 앤 하이드’, ‘몬테크리스토’, ‘드라큘라’, ‘마타하리’ 등에 출연했다. 또 지난해 뮤지컬 '시라노'의 제작자로 참여해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뮤지컬 배우가 연출가로 나서는 일은 종종 있지만, 제작자로 나서는 것은 외국에서도 흔치 않은 일이라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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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이나래 press@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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