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남자들의 헤어! 지디도 백현도 반한 울프컷
글 : 이나래

사진: YG 엔터테인먼트, SM 엔터테인먼트
‘다시 유행이 올까?’라는 생각을 했다. 아무리 유행은 돌고 돈다지만, 이것만은 다시 유행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다. 과거 멋을 좀 안다는 사람들은 모두 이 머리를 따라 했고 덕분에 그 당시 찍은 사진들은 모두 흑역사로 남았다. 바로 ‘울프컷’이다. 울프컷은 샤기컷의 일종으로 옆머리를 짧게 치고 윗머리와 뒷머리를 길러 목덜미를 길게 남긴 스타일을 뜻한다. 호불호 갈리는 헤어스타일로 알려진 울프컷을 한 연예인을 알아보자
빅뱅 GD
사진 : YG 엔터테인먼트
유행을 선도하는 지드래곤도 울프컷으로 멋을 냈다. 그는 짧은 옆머리와 대비되는 길게 늘어트린 뒷머리로 ‘울프컷의 정석’을 보여줬다. 특히 지드래곤의 뒷머리가 사진 속 모습처럼 길 수 있었던 것은 헤어피스를 붙여 완성했기 때문이다. 옆머리와 뒷머리의 확실한 길이감 차이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위너 송민호
사진 : 신서유기 SNS
위너 송민호 역시 울프컷으로 유명하다. 그의 울프컷 역시 옆머리를 짧게 치고 뒷머리를 길게 늘어트렸다. 늑대의 갈기를 연상시키는 울프컷으로 트렌디한 매력을 더했다. ‘헤어의 완성은 얼굴’이라는 말을 몸소 확인시켰다. 송민호는 울프컷을 촌스럽지 않게 소화해내며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남주혁
사진 : tvN 하백의 신부
아이돌만 울프컷에 도전하나? 배우도 울프컷에 도전했다! 울프컷에 도전한 배우는 바로 대세로 떠오른 남주혁. 남주혁은 tvN 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에서 울프컷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 앞에서 보면 단정하고 짧은 헤어스타일이나 옆에서 보면 길게 늘어트린 뒷머리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딘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매력적인 음색으로 많은 아티스트와 콜라보레이션하고 있는 딘. Mnet ‘쇼미더머니 6’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다. 평소 ‘패셔니스타’로 소문이 나 있는 딘 역시 울프컷에 도전했다. 울프컷을 하기 전 부드러운 뮤지션의 이미지였다면 울프컷을 한 후에는 확실히 좀 더 남성다운 느낌이 난다.
백현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울프컷’의 유행을 가장 파급력 있게 알린 연예인을 꼽자면 바로 엑소 백현이 아닐까 싶다. 엑소 백현은 정규 4집앨범 ‘더 워(THE WAR)’ 티저 사진에서 울프컷을 한 모습을 공개했다. 또 앨범 발매 기자회견장에서도 울프컷을 하고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 자리에서 백현은 “제가 뒷머리를 붙였다. 이 스타일이 올해 초에 유행이 될 것 같은 예감을 받아서 시도했는데 많은 분들이 하고 계시더라. 제가 감을 잃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스타일링이 세지다 보니 ‘코코밥’ 이미지와 잘 어울린 것 같다”고 전했다.
빅톤 한세
사진 : 플랜에이
그룹 빅톤 한세도 울프컷에 도전했다. 빅톤의 미니 3집 ‘아이덴티티(IDENTITY)’ 쇼케이스 현장에서 한세는 “제가 3, 4개월 전부터 미용실에 울프컷을 하고 싶다고 꾸준히 이야기했다. 그런데 운이 좋게 머리를 길게 됐다. 이번 앨범 충분히 이 머리로 즐기고 시원하게 자르고 싶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혁오밴드 임현제
사진 : 하이그라운드 SNS
혁오밴드는 오혁, 임동건, 임현제, 이인우로 구성된 밴드로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이 강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혁오밴드의 네이버 프로필 사진이 눈길을 끈다. 복고풍의 느낌이 강한 프로필 단체 사진 속 임현제는 울프컷을 하고 있다. 특히 머리를 염색해 더욱 강렬하면서도 독특한 센스를 발휘했다.
블락비 지코
사진 : 해요티비
뛰어난 프로듀싱 실력뿐만 아니라 남다른 패션센스를 가진 스타로 유명한 블락비 리더 지코. 지코는 파격적인 울프컷에 도전했다. 머리카락 전체를 노란색으로 염색한 지코는 옆머리를 짧게 밀고 뒷머리를 길게 내려 울프컷의 정석을 보였다. 특히 가지런한 일자 앞머리와의 조화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세븐틴 우지
사진 : 플레디스
세븐틴 우지는 귀여운 이미지와 상반되게 상남자의 성격으로 사랑받고 있다. 특히 프로듀싱에 능해 세븐틴의 곡작업에 참여하는 등 뛰어난 실력을 보이고 있다. 우지는 음악활동 중 울프컷을 하진 않았으나 공연장에서 울프컷을 한 채 등장해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그동안 귀여운 스타일로 사랑받았던 우지는 옆머리를 시원하게 밀고 뒷머리를 길게 내려 울프컷을 완성했다.
B.A.P 힘찬
사진 : TS엔터테인먼트
파워풀한 무대 카리스마로 사랑받고 있는 그룹 B.A.P에서는 누가 울프컷에 도전했을까? 바로 힘찬이다. 힘찬은 지난 9월 발매한 B.A.P 일곱 번째 싱글앨범 ‘블루(BLUE)’에서 울프컷으로 헤어스타일을 꾸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는 울프컷 헤어와 프릴 블라우스로 트렌디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전했다.
글 : 이나래 press@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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