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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 출신 아유미, 어떻게 지내고 있나

글 : 안혜선

 

 

2000년대 초반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안녕하세요, 슈가 아유미에요"라는 어눌한 한국말로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슈가 출신 아유미. 2006년에는 솔로곡 '큐티하니'를 발표하며 전국적으로 "요새 들어 잘나가는 나 같은 여자, 엉덩이가 작고 예쁜 나 같은 여자"라는 노랫말을 유행시켰다.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던 아유미는 최근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아유미의 근황을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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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걸그룹 '슈가' 멤버로 활동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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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여덟 살에 걸그룹 슈가 멤버로 데뷔한 아유미는 슈가 멤버들 중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금이야 비정상회담을 비롯한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외국인들이 한국말을 하는 모습을 심심찮게 볼 수 있지만, 당시 아유미의 "안녕하세요, 슈가 아유미에요"라는 다소 어색한 말투가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매력으로 다가왔기 때문이다. 귀여운 외모와 출중한 실력, 애교있는 말투까지 겸비한 아유미는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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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미가 얼마나 인기가 많았으면 같은 그룹 멤버였던 배우 황정음이 "그룹을 하면 누구 한 사람이 부각되는 경우가 많은데 슈가에서는 아유미만 잘 됐다"며 "나는 누구한테 묻히는 게 싫었고 그러는게 속상했다. 솔직히 말하면 슈가를 하고 싶지 않았다"고 탈퇴 이유를 밝혔을까. 어린 나이에 함께 동고동락하며 친구가 승승장구하는 모습을 보고 마냥 축하해줄 수 없었던 황정음의 마음도 이해가 간다.

 

사진: 아유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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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아유미의 엄청난 인기 때문에(?) 슈가 멤버들끼리 사이가 멀어진 것은 아닐까 걱정했는데, 다행히도 슈가 멤버들은 여전히 잘 지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멤버들 사이에 일명 '설탕방'이라고 불리는 단체 카톡방이 있으며,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를 응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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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솔로곡 '큐티허니' 발표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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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슈가가 해체된 후 아유미는 솔로곡 '큐티허니'를 발표했다. 슈가에서 메일보컬을 담당했던 실력파 가수답게 매력적인 보이스와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섹시하면서도 귀여운 컨셉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당시 길거리에서는 "요새 들어 잘 나가는 나 같은 여자, 엉덩이가 작고 예쁜 나 같은 여자"라는 큐티허니의 노랫말이 하루 종일 울릴 정도로, 아유미의 인기가 어마어마했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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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아유미는 일본으로 건너가 방송 활동을 시작했다. 한국에서 사용하던 아유미라는 이름 대신 이토 유미라는 이름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한 그는 닛폰 TV의 <빈보단시 본비맨>과 영화 <약속의 땅>에 출연해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였다. 또한 아이코닉으로 이름을 바꿔 솔로 가수로 활동하며 오리콘차트 주간 3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 때부터 국내에서는 아유미를 둘러싼 오해가 하나둘씩 생겨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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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아유미를 둘러싼 오해

아유미는 일본인이다?

사진 : MBN <비행소녀>

 

아유미가 한국 비하 발언을 했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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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아유미를 둘러싼 헛소문이 떠돌았다. 아유미가 일본으로 귀화를 했고 한국 비하 발언을 했다는 것이다. 아유미가 한국에서 가수로 활동한 것을 창피하게 여겨 일본에서 그 사실을 숨긴 채 연예계 활동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항간에 떠도는 소문은 사실이 아니었다. 아유미에 따르면, 일본에서 아이코닉이라는 이름으로 가수 활동을 하면서 '한국에서 걸그룹 활동을 했다'고 밝히지 않은 게 화근이 되어 와전된 것이라고 한다. 이어 한국에서 슈가 멤버로 활동했던 사실을 밝히지 않은 이유에 대해 "아이돌 그룹을 졸업해 내가 얼마나 실력이 있는지 시험해보고 싶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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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11년 만에 한국 예능 프로그램 출연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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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부터 일본에서 배우 겸 가수로 활동하느라 국내 활동을 하지 않았던 아유미가 11년 만에 한국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아유미는 MBN <비행소녀>에 출연해 일본 도쿄에서의 싱글라이프를 공개하며 국내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사진: 아유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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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미는 "고정 프로그램은 11년 만이라서 매우 긴장된다"며 "싱글라이프를 즐기고 있는 저에게 딱이라고 생각해서 참여하게 됐다"고 출연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처음 해보고, 매우 신선했다"고 출연 소감을 밝히며 "앞으로도 기회가 있으면 어린 시절과는 또 다른, 어른이 된 아유미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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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최근 어떻게 지내고 있나

사진: 아유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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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아유미는 한층 더 성숙해진 미모로 여성스러운 매력을 물씬 풍기고 있다. 십여 년 전에는 통통한 볼살과 애교 가득한 말투로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면, 현재는 성숙하고 차분한 여성미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사진: 아유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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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생인 아유미는 한국 나이로 서른네 살이지만, 열 살 이상 어려보일 정도로 엄청난 동안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여신 미모에 엉뚱한 4차원 매력을 가진 아유미, 예능 프로그램 복귀를 시작으로 더 활발하게 국내 활동을 펼쳤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다. 조만간 아유미를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사진: 아유미 인스타그램 

 

글 : 안혜선 press@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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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진서 2017-12-03 00:35:27

      혼자만 나이 안 먹은듯...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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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ictoria 2017-11-09 10:04:04

      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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