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지 말고 입양하세요’ 유기견 입양한 스타 10
글 : 정재훈

사진 : 유연석 트위터, 조윤희 인스타그램
펫샵에서 분양받는 강아지가 일명 ‘강아지 공장’(상업적 목적으로 강아지를 사육하는 농장)에서 온 강아지라는 게 알려진 것은 얼마 안 됐다. 특히 ‘강아지 공장’의 모견들이 사람들의 학대 속에서 기계처럼 새끼를 낳는다는 게 알려지면서 애견인들 사이에서는 펫샵에서 애견을 사지 말자는 이야기가 오가고 있다. 애견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마음에 사지 않고 입양한 스타들을 누가 있을까?
1. 이효리
사진 : 이효리 SNS
이효리는 지난 2011년 동물보호소에서 유기견 순심이를 입양했다. 또 순심이와 함께한 일상을 담은 수필 '가까이'를 출간해 수익금 전액을 동물 보호 단체에 기부하는 등 동물 보호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2. 현아
사진 : 연승어패럴
현아는 평소에도 유기견에 대한 관심이 많고 실제로도 유기견 아랑이를 키우고 있다. SBS ‘동물농장’에 출연하여 강아지 공장의 실태를 알리기도 했으며, 버려지는 유기견들의 재입양을 장려하기 위해 ‘유기견들의 러버가 되어주세요’의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3. 강예빈
사진 : 강예빈 SNS
강예빈은 자신의 SNS에 유기견을 입양한 소식을 알렸다. 지난 2013년 자신의 SNS에 “새로운 식구가 생겼어요. 유기견 행사에 갔을 때 안락사를 해야 하는... 다행히 입양돼서 안심하고 왔는데 파양됐더라고요. 저의 딸이 될 운명이었나 봐요. 강아지 키우고 싶으신 분 입양해주세요. 아니! 버리지 마세요! 무지개다리 건너는 날까지 함께 해주세요”라고 전했다.
4. 김국진
사진 : KBS2 ‘해피선데이- 남자의 자격’
김국진은 KBS2 ‘해피선데이- 남자의 자격’의 미션인 ‘남자, 사랑에 눈을 뜨다’에서 유기견덕구를 만났다. 난생처음 강아지를 안아본다는 김국진은 덕구에게 무한한 사랑을 줬다. 덕구는 촬영 도중 좋은 입양처로 가기로 했지만 입양자가 돌연 취소됐다. 이에 김국진은 덕구를 대신 입양해 눈길을 끌었다.
5. 다나
사진 : 다나 SNS
다나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유기견을 위해 기부만 하는 게 아니라 지속적으로 돌보기 위해 애견카페까지 열었다”고 밝혔다. 다나는 “지금 우리 카페에 있는 애들은 다리가 하나씩 없거나 병이 심해서 늘 돌봐줘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다 보니 현재 석 달 조금 넘었는데 어마어마하게 적자다”라며 “구출해서 올 때는 눈도 못 떴던 녀석들이 지금은 사람 보고 꼬리도 흔들고 하면 뿌듯하기도 하고 ‘내가 문 닫으려고 한 것이 큰 실수구나. 어쨌든 버틸 수 있을 때까지는 버텨보자’라는 생각이 든다”고 전했다.
6. 안혜경
사진 : 안혜경 SNS
안혜경은 지난 2011년 절친 이효리가 유기견 보호소에서 보내준 한 장의 사진이 인연이 되어 여러 번 버려지는 아픔을 겪고 안락사 직전에 처해진 유기견 럭키를 입양했다. 그 후 럭키의 입양을 시작으로 유기묘인 별이 달이를 함께 입양하여 키우고 있다. 안혜경은 평소 유기견 보호소에서 꾸준히 봉사 활동을 하며 동물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7. 조윤희
사진 : 조윤희 SNS
조윤희는 유기견 6마리를 비롯한 반려견 8마리를 직접 키울 정도로 동물 사랑이 각별하다. 오래전부터 지인들과 함께 열악한 환경에 놓인 유기견 보호소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꾸준히 찾아가 봉사 활동과 후원을 해왔다.
8. 유연석
사진 : 킹콩엔터테인먼트
유연석은 tvN ‘캣츠 앤 독스’를 통해 애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동물과 함께 하는 라이프 스타일을 제시하는 ‘캣츠 앤 독스’에서 유연석은 실제로 자신이 키우고 있는 강아지가 유기견이라고 소개했다.
9. 매드클라운
사진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매드클라운 SNS
매드클라운은 자신의 SNS를 통해 키우고 있는 유기견을 공개했다. 매드클라운은 “대문이는 동대문에서 주워와서 대문이”라며 “형제자매로는 화장품회사서 실험견으로 쓰일 뻔한 걸 구출해 온 대길이랑 유기견이었던 대복이 대평이”라고 소개했다.
10. 이경규
사진 : SBS ‘힐링캠프’
이경규는 SBS ‘힐링캠프’에서 “내 힐링이자 내 친구들”이라며 프랑스 불도그 뿌꾸와 잉글랜드 불도그 두치를 소개했다. “‘남자의 자격’에서 유기견이었던 아이를 분양받아 키우는 개다. 장기가 X 먹기”라며 건강한 모습의 남순이를 공개했다.
글 : 정재훈 press@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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