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에서 배우로 전향한 스타 10
글 : 정재훈

요즘 아이돌은 노래면 노래, 연기면 연기, MC면 MC 모든 걸 잘해야 한다. 특히 이름 좀 알려진 아이돌들은 연기에 도전하는 경우가 많다. 연기에 도전한 후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아이돌로서 활동을 그만두고 배우로 전향한 스타들이 많다. 아이돌 출신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는 탄탄한 연기력을 가진 스타를 알아보자.
1. 임시완
사진 : 영화 ‘원라인’
2010년 제국의아이들로 데뷔한 임시완. 데뷔 초 임시완은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지 못했다. 그러던 도중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허염 어린 시절을 연기하며 주목을 받았으며 그 후 드라마 ‘미생’과 영화 ‘변호인’을 통해 연기자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입대한 임시완은 사전제작한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를 통해 팬들을 만나고 있다.
2. 구하라
사진 : 구하라 SNS
2007년 카라로 데뷔한 구하라는 그룹 자체로서도 성공했다. 일본과 한국에서 큰 인기를 모은 카라는 ‘프리티걸’, ‘미스터’, ‘루팡’, ‘허니’ 등의 히트곡을 보유했다. 구하라는 지난 2015년 7월 카라 소속으로 미니앨범 ‘알로하’ 활동 이후 지난 2016년 1월 전 소속사 DSP미디어와 계약이 만료, 카라를 탈퇴했다. 키이스트로 둥지를 튼 구하라는 연기자로 전향했다.
3. 한선화
사진 : 한선화 SNS
2009년 시크릿으로 데뷔한 한선화는 2016년 그룹을 탈퇴했다. 한선화는 시크릿 탈퇴 후 화이브라더스와 전속 계약하며 연기자로 데뷔했다. 드라마 ‘신의 선물-14일’로 본격적인 연기활동을 시작한 뒤 ‘연애 말고 결혼’ ‘장미빛 연인들’에서는 주연급을 맡아 존재감을 드러냈다. 한선화는 MBC ‘그리고, 봄’의 캐스팅을 확정하며 1인 2역을 맡을 예정이다.
4. 이준
사진 : 이준 SNS
2009년 엠블랙으로 데뷔한 이준은 비 닮은꼴로 유명했다. 이준은 엠블랙 데뷔 전 할리우드 영화 ‘닌자 어쌔신’에서 비의 아역으로 연기에 입문했다. ‘정글피쉬2’, ‘아이리스2’, ‘선녀가 필요해’, ‘갑동이’, ‘미스터백’ 등 드라마에 출연하며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KBS2 ‘아버지가 이상해’에 출연, 연기 호평을 받고 있다.
5. 권소현
사진 : 권소현 SNS
2009년 포미닛으로 데뷔한 권소현은 해체하면서 배우로 전향했다. 포미닛 데뷔 전 이미 드라마 ‘대장금’, ‘파리의 연인’, ‘장길산’ 등 다양한 작품에서 아역으로 활동하며 연기력을 탄탄히 쌓아왔다. 포미닛으로 활동하는 동안에도 스크린에 진출, 영화 ‘황구’에서 섬세하고 디테일한 감정연기를 펼친 바 있다. 권소현은 남궁민, 연정훈이 소속된 935엔터테인먼트와 계약하며 연기자로 활동을 예고했다.
6. 설리
사진 : 설리 SNS
설리는 지난 2009년 에프엑스로 데뷔했다. 그룹 활동을 이어오던 도중 2015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설리와 향후 활동에 대해 논의한 결과 본인의 의사를 존중해 에프엑스를 탈퇴하고 연기 활동에 집중하기로 했다”고 설리의 에프엑스 탈퇴를 공식 발표했다. 설리는 영화 ‘리얼’에서 파격적인 노출을 감행, 배우로서의 길을 걷고 있다.
7. 안소희
사진 : 안소희 SNS
지난 2007년 원더걸스로 데뷔한 안소희는 2015년 배우의 꿈을 위해 그룹을 탈퇴했다. 소속사 JYP는 “소희는 자신이 원하는 일에 집중하기 위해 탈퇴를 결정했다”고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안소희는 영화 ‘부산행’, ‘싱글라이더’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8. 박형식
사진 : UAA
2010년 제국의아이들로 데뷔한 박형식은 MBC ‘진짜 사나이’를 통해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2012년 연기자로 데뷔, 드라마 ‘나인: 아홉 번의 시간여행’, ‘상속자들’을 통해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2014년에는 KBS 2TV ‘가족끼리 왜 이래’로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후 드라마 ‘상류사회’, ‘화랑’, ‘힘쎈여자 도봉순’등 현대물과 사극, 로코와 멜로 등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고 있다.
9. 서재형
사진 : 서재형 SNS
배우 서재형은 아이돌 출신이다. 지난 2012년 그룹 에이젝스로 데뷔한 후 웹드라마 ‘뱀파이어의 꽃’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2015년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입대했던 서재형은 제대 후 에이젝스를 탈퇴하고 배우로 전향했다. 서재형은 MBC ‘파수꾼’에 출연하며 신인 연기자로서 시작을 알렸다.
10. 오연서
사진 : 오연서 SNS
지난 2002년 그룹 Luv로 데뷔한 오연서는 큰 화제를 모으지 못했다. 그 후 연기자로 전향한 오연서는 KBS2 ‘넝쿨째 굴러온 당신’으로 인지도를 쌓았고 그 후 MBC ‘왔다! 장보리’를 통해 인기의 정점을 찍었다. 최근에는 SBS ‘엽기적인 그녀’에 출연했다.
글 : 정재훈 press@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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