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직이는 미담 제조기 10인
글 : 정재훈
연예인하면 일반적으로 드는 생각은 “앞뒤가 다를 것이다”라는 생각이다. 특히 이름 좀 알려진 연예인이라면 사생활은 거만할 것이라는 생각이 먼저 든다. 그러나 톱스타임에도 불구하고 훈훈한 미담을 만들 때도 있다. 겸손하고 남을 생각하는 태도는 보는 이를 훈훈하게 만든다.
1. 유재석
사진 : KBS
국민 MC 유재석은 자신의 자리에 자만하지 않고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며 훈훈한 미담을 만들어 가고 있다. MBC ‘무한도전’ 촬영 당시 인연을 맺은 위안부 할머니들이 있는 나눔의 집에 꾸준히 후원해오며 그 금액은 2억 원이 넘을 정도. 뿐만 아니라 충북, 청주 등 수해지역에 피해 복구를 위해 5천만 원을 기부했다.
2. 박보검
사진 : 블러썸엔터테인먼트
박보검의 경우 같이 일한 동료들이 끊임없이 칭찬하는 배우다. 고경표는 한 예능방송을 통해 “실제 보면 상남자다. 보기에 여리여리하고 착하지만 그 안에 결단력이 있다”라며 “단점이 없는 게 단점이다. 사람이 허술한 점도 있어야 하는데 너무 스탠다드다”고 밝혔다. 영화 ‘군함도’ VIP 시사회에 참석한 박보검은 가슴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를 후원하는 배지를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3. 강하늘
사진 : 무비락
강하늘은 미담부자로 유명하다. 강하늘은 당시 강하늘은 더운 여름 에어컨이 없어 카페에서 일하고 있는 스태프를 만나 에어컨을 사주는가 하면, 배우 박서준은 “강하늘이 영화 스태프 이름까지 다 외우고 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4. 유승호
사진 : 산엔터테인먼트
MBC ‘군주-가면의 주인’에서 유승호의 미담이 알려졌다. 배우 박철민은 “유승호는 정말 형 같다”라며 “승호가 모든 사람에게 배려하는 걸 보면서 저게 사람인가 싶었다. 거기에 더해 정말 정의로운 친구다. 부당한 대우를 누가 받고 있거나 하면 ‘선배님, 저거 괜찮은 겁니까? 저래도 되는 겁니까?’ 이렇게 물어본다”고 말하며 유승호의 정의로움을 전했다.
5. 차태현
사진 : NEW
차태현은 2007년 출연한 KBS 1TV ‘사랑의 리퀘스트’에서 소아암 환아들을 위해 꾸준히 성금을 기부하며 선행을 베풀어왔던 것이 알려졌다. 그 후 10년이 지난 2017년까지 소아암 환아들을 위해 꾸준히 기부를 해 누적 금액이 1억 원이 넘어섰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훈훈함을 더했다.
6. 유노윤호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지난 2006년 당시 20살이던 안티팬 여성 A씨는 유노윤호에게 본드가 섞인 오렌지 주스를 건넸다. 유노윤호는 별다른 의심 없이 평소와 같이 한꺼번에 들이마셨다가 화를 당했다. 사건 발생 직후 병원으로 이송돼 응급치료를 받은 그는 식도와 위벽이 심하게 손상돼 역류성 질환을 앓았다. 그러나 유노윤호는 퇴원한 이후 직접 담당 형사에게 전화해 선처를 요구했다.
7. 임시완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영화 ‘불한당’ 제작보고회에서 전혜진은 임시완에 대해 “겨울에 추우니까 홈쇼핑으로 앙고라 같은 걸 사 오더라. 그걸 덮어준다. 목에 쓱 던지고 가는 스타일”이라고 말했다. 설경구는 임시완에 대해 “현장에서 스태프들끼리 커플이 탄생하는 경우가 있는데 임시완 씨가 술을 먹고 커플이 생긴다면 1호 커플 사진은 모바일 메신저에 올리면 동남아 여행을 보내주겠다고 하더라”라며 “진짜 그 커플이 사진을 올렸는데 임시완 씨가 진짜 여행을 보내줬다”고 전했다.
8. 송중기
사진 : 블러썸엔터테인먼트
딘딘은 한 예능방송에서 “송중기 씨와 같은 헬스장에 다닌다”고 밝혔다. 이어 딘딘은 “운동 중 송중기 형을 발견했지만 방해가 될까 봐 조용히 지나쳤는데, 중기 형이 먼저 다가와 인사를 해줬다. 집에 갈 때도 다시 한번 다가와 인사하는 예의 바른 모습에 몸 둘 바를 몰랐다”며 송중기에 관한 미담을 전했다.
9. 소지섭
사진 : 피프티원케이
영화 ‘군함도’에 출연한 이정현은 녹화에서 소지섭의 미담을 전하기도 했다. 이정현은 한 프로그램을 통해 “액션을 정말 잘하시지 않나. 항상 현장에서 배우, 스태프들의 안전을 책임지셨다. 여자 스태프 뒤에 못이 있었는데 ‘잠깐’ 하면서 지켜주셨다”라고 말했다.
10. 김우빈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김우빈은 발렛파킹을 하고 요금을 지불하는 모습이 예의가 있어 화제가 됐다. 김우빈은 차를 빼 준 주차관리인에게 깍듯하게 인사한 것은 물론 공손하게 요금을 지불했다. 서비스직을 함부로 대하는 사람들이 많은 가운데 김우빈의 공송한 행동은 시선을 사로잡았다.
글 : 정재훈 press@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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