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부터 배우까지, 탈모에 대한 고충을 털어놓은 스타 10
글 : 안혜선

출처 : 프니엘 인스타그램, 아이유 인스타그램
외모의 영향을 많이 받는 연예인들에게 탈모는 엄청난 고민거리다. 특히 20~30대의 연예인들이나 여자 연예인들은 탈모에 대한 두려움이 더 크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무리한 다이어트를 하는 직업인만큼, 탈모로 고통받는 연예인들도 많은 상황. 그렇다면 방송에서 탈모 사실을 당당하게 고백한 연예인들은 누가 있을까?
1. 프니엘
사진: 프니엘 인스타그램
비투비 프니엘은 지난해 12월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탈모 사실을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탈모로 속앓이 해온 남자 아이돌'의 정체를 궁금해하던 출연진들은 프니엘의 등장에 깜짝 놀랐다. 프니엘은 평소에 쓰던 모자와 두건을 착용하고 나왔으며, 심지어 모자를 벗은 모습을 최초로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프니엘은 탈모 사실을 밝힌 후 "너무 행복하다"라며 후련한 듯 해맑게 웃어 보였다.
2. 박명수
사진: 박명수 인스타그램
박명수의 탈모 사실은 이미 방송을 통해 널리 알려져 있다. 박명수는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가을은 탈모의 계절이라고 한다. 호르몬이 일시적으로 분비돼 탈모를 촉진한다"며 "탈모 예방을 위해 되도록이면 기름진 음식을 먹지 마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나는 이미 끝났다. 70~80% 정도 날아갔다"며 "있을 때 잘하시길 바란다. 날아가면 다신 돌아오지 않는다"고 셀프 디스를 날려 청취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3. 이덕화
사진: 하이모 CF
'탈모'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연예인이 아닐까 싶다. 탈모계의 대부답게 이덕화는 국내 가발 기업 '하이모'에서 19년째 모델로 활동하고 있으며 "모발모발", "부탁해요" 등 다양한 유행어(?)를 만들어냈다. 평소 이덕화와 친분이 있는 박상면은 "형님은 해외여행을 갈 때도 무조건 가발을 챙긴다"며 "여권이 저 모습이라 가발 없이는 출입국 심사가 불가능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덕화는 "브라질을 가는데 가발 때문에 36시간 동안 기내에서 꼿꼿한 자세를 유지했다"며 "현지에 도착하니 더운 공기가 확 들어오더라. 더운 곳에서 털 모자를 쓴 느낌이었다. 가발을 뜯어버리고 싶었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4. 이규한
사진: 이규한 인스타그램
이규한은 지난 2014년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탈모가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규한은 "연기를 오랫동안 하는 게 목표"라면서도 "삼촌이 될 때까지 쉬고 싶었다"고 공백기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았다. 이에 MC들이 "삼촌 역할을 하기엔 너무 슬림하고 잘생겼다"고 말하자, 이규한은 "어떻게 보면 다행인 게 탈모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3개월 후 다시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규한은 "탈모 진행이 잘 되고 있느냐"는 MC들의 질문에 "라디오스타 방송 이후 탈모 홍보대사 섭외가 왔었다"며 "영화 <아저씨>의 원빈같이 만들어주겠다는 말을 들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5. 송민호
사진: MBC <라디오스타>
지난 6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송민호는 탈모 사실을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규현이 "최근 머리숱을 잃지 않았느냐"고 질문하자, 송민호는 "예능에서 머리를 너무 많이 뜯겼다"며 "원래 머리숱도 적은 편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송민호는 "아버지 머리가 안쪽이 비어있다. 유전적 영향이 있는 것 같다"며 "17살 때부터 힙합을 좋아해 모자를 매일 써서 더 그런 것 같다"고 설명했다. 앞서 송민호는 지난 2월 방송된 tvN '신서유기3'에서도 탈모를 언급했다. 그는 "만 23세인데 여기 있는 누구보다 머리숱이 없다"며 "저번 여행 대 호동이 형에게 머리가 뜯겼다. 너무 속상하다"며 자신의 콤플렉스를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웃음으로 승화했다.
6. 이휘재
사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쌍둥이 아빠 이휘재는 지난 2012년 MBC '주병진 토크콘서트'에 출연해 탈모 고민을 토로했다. 그는 "40대가 되니 머리가 빠져 이마가 점점 넓어지고 있다"며 "일주일에 한 번씩은 병원에 다니고 있다"고 고백했다. 이에 전유성이 "앞머리가 많이 빠졌다. 오늘도 순간 이휘재를 알아보지 못했다"고 하자, 이휘재는 "사실이다. 이마가 많이 넓어졌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듬해 이휘재는 MBC에브리원 '익스트림7'에서 "40대로 접어들며 육아와 스트레스로 인한 탈모가 진행돼 모발이식을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7. 정준하
사진: 정준하 인스타그램
지난 6월 MBC '무한도전' '무한뉴스' 특집에서 각 멤버들의 소식을 전화는 과정에서 정준하의 모발이식 사실이 폭로됐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정준하의 모발 재배치로 회춘에 성공했음을 축하했으며, 박명수는 "자기 머리 자기가 심었는데 그게 왜 경사냐"고 심드렁한 반응을 보였다. 정준하는 "뒷머리 부분에서 건강한 모발들을 뽑아 비어있는 앞쪽과 빠진 탈모 부위에 옮겨 심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유재석은 "모발 돌려막기로 다시 젊음을 얻었다"고 말했으며, 하하는 "정준하의 뒷머리가 점점 없어지고 있다"고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8. 아이유
사진: 아이유 인스타그램
아이유는 지난 2011년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 세바퀴'에 출연해 앨범을 준비하면서 원형탈모가 생긴 사연을 공개했다. 아이유는 "머리를 해주는 언니가 내 머리에 구멍이 났다고 했다"며 "사진을 찍어서 보여줬는데 정말 빠져 있더라"라고 원형탈모 증상을 겪었던 사실을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9. 이지혜
사진: 이지혜 인스타그램
이지혜는 지난 5월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공백기에 원형탈모 증상을 겪었다고 털어놓았다. 이날 방송에서 이지혜는 "예전의 샵 이지혜는 어디 갔는지 스스로 많이 물었다"며 "그럴수록 자신감이 떨어졌고 공백기가 어떤 때보다 더 힘들었다"고 힘든 시절을 회상했다. 이에 그의 절친 김원희는 "재작년에 네가 스트레스성 원형 탈모 상태로 나타났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10. 효민
사진: 효민 인스타그램
효민은 지난 2012년 KBS2 '연예가중계' '게릴라 인터뷰'에서 탈모가 진행 중이라고 고백했다. 이날 효민은 '이제는 말할 수 있다 이유 있는 부상돌' 코너를 통해 각자 아픈 곳을 하나씩 털어놓는 과정에서 "최근 머리카락이 잘 끊어진다"며 탈모 진행 사실을 밝혔다. 이어 "다행히 내가 머리숱이 많아 표가 잘 안 난다. 최근 단백질을 열심히 먹고 있다"고 전했다.
글 : 안혜선 press@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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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로그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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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hjkim**** 2017-08-21 23:58:41
신서유기에서 송민호는 머리숱이 적다고 했지 탈모가 있다고 한적은 없어요. 다른 방송들에서도 탈모가 있다고 한적 없구요. 머리숱이 적은것과 탈모는 엄연히 다른데 탈모연예인이라고 제목을 붙이고 탈모가 아닌 연예인을 적는건 좀 아닌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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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세인 2017-08-25 09:22:37
근데 죄송하지만 탈모가 있다고 발표했잖아요
그러니 없다곤 못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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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사진BEST 2017-08-24 23:45:25
아유가 얼마나 맘고생이 심했으면..말은 안해도 자기도 모르게 정말 많이 받있었나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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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주미❤ 2017-08-24 23:10:05
슬프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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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서영 2017-08-25 01:17:36
ㅍ프니 오빠 너무 맘고생 하지 말아요!!!
탈모 극복해서 열심히 활동해서 멜로디는 오빠가 너무 자랑스러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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