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코의 대모’ 김은숙 작가의 신데렐라 계보를 잇는 여배우
글 : 이나래
‘파리의 연인’, ‘시크릿 가든’, ‘신사의 품격’, ‘상속자들’, ‘태양의 후예’, ‘도깨비’까지.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이 드라마는 모두 한 작가가 집필한 드라마다. 바로 믿고 보는 김은숙 작가다. 안 뜬 드라마를 찾기가 더 힘든 김은숙 작가는 ‘로코물’에서는 빼놓을 수 없는 대모다. 김은숙 작가와 함께 호흡을 맞춘 스타를 알아보자.
1. 김태리
사진 : 영화 ‘아가씨’
2018년 방영 예정인 ‘미스터 션샤인’은 1900년대를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역사에는 기록되지 않았으나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의병들의 이야기를 그려낼 휴먼 멜로드라마다. 여자 주인공은 김태리로 극 중 조선의 정신적 지주인 고씨 가문의 마지막 핏줄인 애신 애기씨 역을 맡아 이병헌의 상대역으로 호흡을 맞춘다. 이병헌은 1970년생으로 올해 48세이며 김태리는 1990년생으로 28세다. 정확히 20세의 나이 차이가 나는 두 사람이 연인 호흡이 대중을 설레게 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2. 김고은
사진 : tvN ‘도깨비’
tvN ‘도깨비’는 최고 시청률 20.5%를 돌파하는 신기록을 세웠다. 특히 도깨비에 출연한 공유, 김동욱, 김고은 모두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김고은은 ‘도깨비’를 통해 자신의 이미지를 확실하게 대중에게 각인시켰다. 김고은 특유의 부드럽고 동양미 넘치는 분위기는 그녀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3. 송혜교
사진 : 송혜교 SNS
KBS2 ‘태양의 후예’를 통해 인연을 맺은 송중기와 송혜교가 김은숙 작가와 이응복 감독을 식사 자리에 초대해 감사 인사를 건넸다. 송혜교는 과거 ‘태양의 후예’ 김은숙 작가와 함께 환하게 웃으며 사진을 찍으며 친분을 과시했다. 송혜교는 사진과 함께 “강모연을 만들어준 작가와 함께(With the writer who created kang mo yeon!)”란 글도 함께 남기며 김은숙 작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4. 하지원
사진 : SBS ‘시크릿가든’
SBS ‘시크릿가든’의 매력적인 ‘길라임’ 캐릭터를 만든 것은 바로 김은숙 작가다. 무술감독을 꿈꾸는 스턴트우먼 길라임과 까칠한 백만장자 백화점 사장 김주원의 영혼이 바뀌면서 벌어지는 일을 다룬 로맨스 판타지 드라마로 당시 큰 사랑을 받았다. 거품키스 등 달달한 김은숙 표 로코의 정석이다.
5. 전도연
사진 : SBS ‘프라하의 연인’
전도연은 SBS ‘프라하의 연인’을 통해 김은숙 작가와 인연을 맺었다. 솔직 담백 외교관과 용감무쌍 말단 형사의 특별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프라하의 연인은 ‘파리의 연인’에 이은 ‘연인 시리즈’. 시청률 30%를 넘기며 김은숙 작가의 저력을 보였다.
6. 박신혜
사진 : 박신혜 SNS
김은숙 작가는 20대의 이야기만 다룬다? 아니다. SBS ‘상속자들’은 부유층 고교생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리는 청춘 트렌디 드라마로 이민호, 박신혜, 김우빈, 크리스탈 등 젊은 스타들이 대거 등장했다. 박신혜는 탄탄한 연기력과 물오른 외모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7. 김지원
사진 : KBS2 ‘태양의 후예’
김지원은 김은숙 작가의 '상속자들'에 이민호의 약혼녀이자 악녀 유라헬 역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또 시청률 40%를 넘긴 ‘태양의 후예’에서 인생 캐릭터를 만났다. 육사 출신의 군의 장교 중위 윤명주 역으로 진구와 ‘구원 커플’로 불리며 ‘송송 커플’ 못지않은 인기를 누렸다.
8. 김정은
사진 : SBS ‘파리의 연인’
역대급 엔딩으로 지금까지 회자되는 드라마, 바로 SBS ‘파리의 연인’이다. 까칠한 재벌 2세 남자와 평범한 여자의 사랑을 담은 드라마로 신데렐라 드라마하면 단연 제일 먼저 떠오르는 드라마다. 김정은은 특유의 사랑스러운 연기를 펼쳤으며 시청률은 50%를 넘기며 국민 드라마 반열에 올랐다.
9. 김하늘
사진 : SBS ‘신사의 품격’
김하늘은 SBS ‘신사의 품격’에 출연, 큰 사랑을 받았다. 사랑과 이별, 성공과 좌절을 경험하고 세상 어떤 일에도 미혹되지 않는 불혹을 넘긴 꽃중년 남자 4명이 펼치는 로맨틱 멜로드라마 ‘신사의 품격’에서 장동건의 연인 역으로 출연하며 선남선녀 비주얼로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10. 김사랑
사진 : 김사랑 SNS
김사랑은 ‘시크릿 가든’에서 윤슬 역을 맡아 김은숙 작가와 함께한 경험이 있다. 특히 기대를 모으고 있는 김은숙 작가의 새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에 출연 확정되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미스터 선샤인’에는 이병헌, 김태리, 유연석, 변요한이 출연을 결정했고, 여기에 김사랑까지 합류하면서 역대급 캐스팅을 구성하게 됐다.
글 : 이나래 press@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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