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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방학에 몰아서 봐도 좋은 여름 냄새 물씬 나는 여름 드라마 10

글 : 이나래

 

사진 : MBC '커피프린스 1호점'

 

연일 폭염주의보로 여름이 왔음을 느끼는 요즘, 초-중-고등학생들은 방학을 맞거나 앞두고 있다. 대학생들은 이미 한창 방학의 즐거움을 맛보고 있을 터. 여름 방학 하면 자기계발도 좋지만, 그동안 못 본 드라마를 몰아서 보는 재미도 빼놓을 수 없다. 여름에 보면 좋은 드라마를 알아보자.

 

 

1. 커피프린스 1호점​

 사진 : MBC

 

2007년 여름을 강타했던 드라마, MBC ‘커피프린스 1호점’. 남자 행세를 하는 스물네 살의 여주인공 고은찬(윤은혜)과 정략결혼을 피하기 위해 동성애자인 척하는 남자 주인공 최한결(공유)이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 펼치는 사랑 이야기다. tvN ‘도깨비’로 큰 사랑을 받은 공유의 10년 전 모습을 보고 싶다면 꼭 보기를 권한다.

 

 



2. 여름향기
​

 사진 :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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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어린 학생들(?)은 모를 수 있는 KBS2 ‘여름향기’. 드라마 제목에서부터 여름 냄새가 난다. 어릴 때부터 심장병을 앓아온 심혜원(손예진)이 심장을 이식받은 후 이식받은 심장 주인이 사랑했던 남자와 자신을 사랑해주는 남자 사이에서 갈등을 느끼면서 일어나는 일을 그린 이야기. 손예진의 상큼한 외모를 볼 수 있다.

 

 

3. 너의 목소리가 들려​

 사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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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가 2013년도에 나온 드라마라는 것이 믿기는가? 벌써 4년 전 드라마가 됐다. 속물 국선전담변호사 장혜성(이보영)과 사람의 마음을 읽는 신비의 초능력 소년 박수하(이종석), 바른 생활 사나이 차관우(윤상현)가 만나며 벌어지는 사건들을 흥미진진하게 그렸다. 이보영과 이종석의 연상연하 케미, 말해 뭐할까.

 

 

4. 내 이름은 김삼순​

 사진 : MBC

 

2005년 여름 방영한 SBS ‘내 이름은 김삼순’은 벌써 12년 전 드라마다. 웃음거리가 되고 마는 촌스러운 이름, 뚱뚱한 외모라는 콤플렉스를 갖고 있지만, 전문 파티시에로 당당히 살아가는 30대 노처녀 김삼순(김선아)의 삶과 사랑을 경쾌하게 그려냈다. 극 중 김삼순은 고작 30살임에도 불구하고 노처녀로 불렸다는 것이 요즘 보면 놀랍다.

 

 



5. 로맨스가 필요해2​

 사진 : tvN

 

2012년 여름 방영된 tvN ‘로맨스가 필요해’는 수많은 명대사를 탄생시키며 드라마 폐인을 낳았다. 33살 동갑내기 세 여자의 사랑과 결혼, 일과 우정 등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많은 여성에게 공감을 사며 ‘인생 드라마’로 꼽히고 있다.

 

 

6. 연애의 발견​

 사진 :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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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여름 방영한 KBS2 ‘연애의 발견’은 과거 남자친구와의 연애를 끝내고 새로운 사랑을 시작한 여자 앞에 자신의 잘못을 반성한 옛 남자친구가 돌아오며 발생하는 세 남녀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윰블리’ 정유미와 에릭, 성준의 삼각관계로 대리 설렘을 느낄 수 있다.

 

 

7. 주군의 태양​

 사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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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보는 소지섭과 ‘공블리’ 공효진이 뭉쳤다. 재미없을 수가 없는 조합의 SBS ‘주군의 태양’은 인색하고 욕심 많은 유아독존 사장님(소지섭)과 음침하고 눈물 많은 영감 발달 여직원(공효진)이 무섭지만 슬픈 사연을 지닌 영혼들을 위령하는 로코믹 호러 드라마. 귀신을 본다는 점에서 여름 더위를 날리기 충분하다.

 

 

8. 너를 사랑한 시간​

 사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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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화제인 남사친과 여사친이 등장하는 드라마를 보고 싶다면? 바로 2015년 여름 방영한 SBS ‘너를 사랑한 시간’이 있다. 오랜 시간 동안 우정을 이어 온 두 남녀가 서른이 되며 겪게 되는 성장통을 그린 드라마로 청초한 하지원과 매력 넘치는 이진욱을 볼 수 있다.

 

 



9. 오 나의 귀신님
​

 사진 : tvN

 

귀여움에 ‘심쿵사’할 수 있는 tvN ‘오 나의 귀신님’.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사랑받고 있는 박보영과 김슬기, 그리고 연기 천재 조정석이 출연했다. 음탕한 처녀 귀신(김슬기)이 빙의 된 소심한 주방 보조 나봉선(박보영)과 자뻑 스타 셰프 강선우(조정석)가 펼치는 응큼발칙 빙의 로맨스로 귀신이 나오지만 전혀 무섭지 않다.

 

 

10. 신사의 품격​

 사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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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제일 잘생긴 배우라고 칭송받는 장동건, 재치있는 입담의 김수로, 로맨틱한 김민종, 준수 아빠 이종혁까지. SBS ‘신사의 품격’은 사랑과 이별, 성공과 좌절을 경험하고 세상 어떤 일에도 미혹되지 않는 불혹을 넘긴 4명의 꽃중년이 출연한 드라마로 김하늘과 윤세아, 윤진이, 김정난이 여자주인공으로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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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이나래 press@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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