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방사수 각’ 안방극장을 점령할 신작 드라마 10
글 : 박은별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으는 신작 드라마가 있다. 시놉시스가 좋아서, 혹은 특급 배우들의 출연으로 기대를 한몸에 받는 방송 예정 드라마들. 한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SF 추적극, 사극, 로맨틱 코미디물 등 여러 장르가 배치되며 드라마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본방사수를 부르는 신작 드라마를 알아보자.
1. 박서준-김지원(쌈마이웨이)
사진 : 팬엔터테인먼트 ⓒ 데일리
5월 22일 방영 예정인 KBS2 월화드라마 ‘쌈마이웨이’는 일명 꼴통 판타스틱 포라고 불리는 고동만(박서준), 최애라(김지원), 김주만(안재홍), 백설희(송하윤). 5:5의 완벽한 성비(性比)를 자랑하고 있는 4인방은 남녀 간의 로맨스부터 워맨스, 브로맨스, 포(4)맨스까지 조합에 따라 각기 다른 매력과 이야기를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MBC ‘그녀는 예뻤다’로 인기의 정점을 찍은 박서준과 KBS2 ‘태양의 후예’ 이후 1년 만에 차기작을 선택한 김지원과의 호흡이 기대를 모은다.
2. 유승호-김소현(군주-가면의 주인)
사진 : MBC ⓒ 데일리
5월 10일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수목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은 조선 팔도의 물을 사유해 강력한 부와 권력을 얻은 조직 편수회와 맞서 싸우는 왕세자의 의로운 사투와 사랑을 담았다. 유승호는 ‘군주’에서 고통받는 백성을 구하기 위해 편수회와 맞서는 세자 역을, 김소현은 타고난 인성이 긍정적이고 선하면서도, 여인답지 않은 배포를 지닌 한가은 역을 맡아 당찬 매력을 드러낼 전망이다.
3. 지창욱-남지현(수상한 파트너)
사진 : SBS ‘수상한 파트너’ ⓒ 데일리
5월 10일 첫 방송될 SBS 새 수목 드라마 ‘수상한 파트너’는 범접불가 뇌섹검사 노지욱(지창욱)과 무한긍정 아웃사이더 사법연수원생 은봉희(남지현)가 미스터리한 사건을 겪으며 서로에게 빠져드는 심장쫄깃 개미지옥 로맨스 드라마다. ‘보스를 지켜라’와 ‘내 연애의 모든 것’ 등을 집필한 권기영 작가와 ‘푸른 바다의 전설’, ‘대박’ 등을 공동연출한 박선호 감독이 연출을 맡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4. 연우진-박민영(7일의 왕비)
사진 : KBS2 ‘7일의 왕비’ ⓒ 데일리
오는 5월 31일 첫 방송 예정인 KBS2 새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는 단 7일, 조선 역사상 가장 짧은 시간 동안 왕비의 자리에 앉았다 폐비된 비운의 여인 단경왕후 신 씨를 둘러싼 중종과 연산군의 러브스토리를 그린 로맨스 사극이다. 그동안 크게 주목하지 않았던 단경왕후의 삶과 사랑을 그린다는 점에서 방영 전부터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5. 조승우-배두나(비밀의 숲)
사진 : ‘비밀의 숲’ SNS ⓒ 데일리
오는 6월 중 처음 방송하는 tvN 새 금토 드라마 ‘비밀의 숲’은 감정을 잃어버린 검사 황시목(조승우)이 의로운 경찰 한여진(배두나)과 함께 검찰 스폰서 살인사건과 그 이면에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는 내부 비밀 추적극이다. ‘시그널’ 등 웰메이드 장르물로 호평받았던 tvN이 자신 있게 선보이는 신작으로 상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특히 주연배우 조승우가 2014년 방영된 ‘신의 선물-14일’ 이후 3년 만에, 배두나는 2010년 방영된 ‘글로리아’ 이후 7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해 기대를 모은다.
6. 여진구-김강우(써클: 이어진 두 세계)
사진 : tvN ⓒ 데일리
5월 22일부터 tvN에서 방영 예정인 월화드라마 ‘써클: 이어진 두 세계’는 2017년과 2037년 두 시대의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하는 SF 추적극이다. tvN이 최초로 선보이는 SF 추적극으로 먼저 여진구, 공승연은 2017년을 배경으로 하는 ‘파트1 : 베타 프로젝트’에서 대학생으로 등장해 연기 호흡을 맞춘다. 2037년 미래사회를 배경으로 하는 ‘파트2 : 멋진 신세계’에서는 김강우와 이기광이 시청자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7. 주원-오연서(엽기적인 그녀)
사진 : 래몽래인, 화이브라더스, 신씨네 ⓒ 데일리
5월 말 방영 예정인 SBS 새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는 동명의 영화를 리메이크한 드라마. 조선 최고의 매력남이자 세자의 스승인 견우(주원)과 엽기 발랄한 공주 혜명 공주(오연서)의 알콩달콩한 로맨스를 그렸다. 흥미로운 궁중의 암투를 배경으로 유쾌하면서도 현실감 있는 두 젊은이의 로맨스가 전개된다. 이정신은 카리스마 넘치는 감찰부 종사관 강준영으로, 김윤혜는 견우를 연모하는 여인 정다연으로 출연한다.
8. 남주혁-신세경(하백의 신부)
사진 : 나무엑터스 SNS ⓒ 데일리
올해 방영 예정인 tvN 새 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은 메마르고 거친 영혼을 가진 여자가 신과의 달콤한 로맨스를 통해 진정한 삶의 가치와 행복의 의미를 찾으면서 자신을 사랑하고 스스로 여신이 되는 여정을 그리는 드라마다. 남주혁이 하백 역을, 신세경이 소아 역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사전제작으로 올해 하반기 방송된다.
9. 윤시윤-이세영(최고의 한방)

6월 방영 예정인 KBS2 예능 드라마 ‘최고의 한방’은 사랑하고, 이야기하고, 먹고 사는 것을 치열하게 고민하는 이 시대의 20대 청춘 소란극. KBS 2TV ‘프로듀사’로 예능 드라마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던 몬스터 유니온의 서수민 PD와 초록뱀 미디어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했다. 스캔들 메이커인 최정상 가수 ‘유현재’ 역을 맡은 윤시윤과 찌질한 3년 차 공시생 ‘최우승’ 역을 맡은 이세영의 케미는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10. 이준기-문채원(크리미널 마인드)
사진 : 로고스필름, 이준기 SNS ⓒ 데일리
7월 방영 예정인 tvN 새 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는 프로파일링 기법으로 범죄자의 심리를 꿰뚫어 잔혹한 범죄사건을 풀어나가는 심리 수사 드라마다. 지난 2005년 미국 CBS를 통해 1시즌을 시작해 시즌 12까지 크게 인기를 끌었던 작품의 리메이크작으로 이준기와 문채원, 손현주 등 특급 배우들이 출연한다.
글 : 박은별 press@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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